if (!window.T) { window.T = {} } window.T.config = {"TOP_SSL_URL":"https://www.tistory.com","PREVIEW":false,"ROLE":"guest","PREV_PAGE":"","NEXT_PAGE":"","BLOG":{"id":3461179,"name":"liguiyue","title":"나는 누구","isDormancy":false,"nickName":"나는 누구","status":"open","profileStatus":"normal"},"NEED_COMMENT_LOGIN":false,"COMMENT_LOGIN_CONFIRM_MESSAGE":"","LOGIN_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redirectUrl=https://liguiyue.tistory.com/10","DEFAULT_URL":"https://liguiyue.tistory.com","USER":{"name":null,"homepage":null,"id":0,"profileImage":null},"SUBSCRIPTION":{"status":"none","isConnected":false,"isPending":false,"isWait":false,"isProcessing":false,"isNone":true},"IS_LOGIN":false,"HAS_BLOG":false,"IS_SUPPORT":false,"TOP_URL":"http://www.tistory.com","JOIN_URL":"https://www.tistory.com/member/join","ROLE_GROUP":"visitor"}; window.T.entryInfo = {"entryId":10,"isAuthor":false,"categoryId":863759,"categoryLabel":"책"}; window.appInfo = {"domain":"tistory.com","topUrl":"https://www.tistory.com","login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logoutUrl":"https://www.tistory.com/auth/logout"}; window.initData = {}; window.TistoryBlog = { basePath: "", url: "https://liguiyue.tistory.com", tistoryUrl: "https://liguiyue.tistory.com", manageUrl: "https://liguiyue.tistory.com/manage", token: "R3oxUHRJNHOKzDfP1Oj5f6r7pIbLW8l+jaSAs1DGsUOsUVOIC72eKWcHjVTqb2hh" }; var servicePath = ""; var blogURL = ""; 이제는 나와 화해하고싶다
본문 바로가기

이제는 나와 화해하고싶다

by 나는 누구 2019. 12. 12.

 

 

 

우리가 생각을 들여다보는 순간,보는 사람과 대상은 분리된다.

물속에서만 살던 고기가 물 밖으로 튀어나온 것과 같은 이치다. 물고기는 물 밖으로 나온 바로 그 순간, 물의 존재를 알아차린다. 관찰하는 자와 대상이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드려다보는 그 찰나에 바라보는 마음과 바라봐지는 대상의 마음이 갈라진다. 그리고 그 사이에 공간이 생긴다. 그러면 서로 들러붙어 있던 생각들이 하늘을 떠다니는 풍선처럼 보이고 생각의 편리들이 마음의 공간을 날아다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공간의 느낌, 생각을 바라보는 그 마음의 존재감, 그것이 바로 나의 참 주인이요, 진짜 마음이다. 39페이지

 

 

돈은 에너지다.

좋은 것도 나쁜것도 아니다. 그저 에너지일뿐이다.에너지가 많으면 활력이 있고 힘이 강하다. 할수 있는 일도 많아진다. 하지만 그 에너지를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쓰임새는 천차만별이다.

전기로 따뜻한 밥을 지어 노숙인들에게 나눠줄수도 있지만 똑같은 전기로 민주투사를 고문할수도 있는것과 같다. 또 하나의 중요한것은, 돈을 에너지 즉, 기운으로 바라보면 근본적인 집착이 사라지고 선하고 좋은 소망이 싹튼다는 사실이다.

돈은 감정이다.

돈은 감정이나 느낌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앞서 돈은 에너지라 했듯이 돈 자체에는 기운이 있다. 사람의 감정 변화에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한다. 돈에 심장이 있다는 말도 그런 뜻에서 나온 것이다.68페이지

 

 

명사의 본질은 다 똑같다. 진짜와 하나가 되는것이다. 그것이 참나이든 진리든, 아니면 신이나 절대자나 우주든, 명상은 그것들과 하나가 되는것이다. 나는 돈에 대해 명상하면서 우주의 풍요를 느끼기 시작했다. 돈에서 출발해서 궁극적으로는 우주의 무한하고 넉넉한품에 접속했다.76페이지

 

결국 몸과 마음은 하나다. 몸과 마음은 동전의 양면처럼 완전히 하나다. 그런데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던것이다. 몸이 망가지면 마음도 무너진다. 반대로 마음이 아프면 몸도 따라서 아프다. 하나이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서로 떨어질수 없는 절대적 짝꿍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게 되면서 나는 다시 마음을 찾을수 있었다. 마음에 집중하자 몸에 대한 사랑이 커졌다. 몸은 마음의 형상이요, 마음은 몸의 진짜 모습이기때문이다. 164페이지

 

나는 명상을 통해 몸과 생명, 건강을 바라보는 시선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시선으 바꾸면 모든것이 달라진다. 생각도 느낌도 이전에는 경험할수 없었던 새로운 세계에 들어선다. 내가 얻은 첫번째 혜택은 마음의 안정과 평화, 그리고 진정한 자신감이였다. 진짜 자신감은 늘 안정과 평화속에서 찾아온다. 172페이지

 

참 신기하고 묘한 일이다. 돈에 대해 명상했을때는 돈이 밀려왔다. 사람에 대해 명상했을때는 좋은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왔다. 몸과 건강에 대해 명상하면서도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얻었다. 그런데 나 자신에 대해 명상을 하니 비슷한 문제를 가진 사람들로부터 상담요청이 쏟아졌다. 너무나 빗발치는 상담요청에 강의 일정에 부담이 될 정도였다.

나는 이것을 ' 인생 공명' 이라고 부른다. 삶은 소리굽쇠다. 한쪽을 치면 다른 한쪽에서도 울린다. 내 인생은 항상 세상과 함께 울린다.

산말루에서 야호라고 외치면 야호라는 메아리가 돌아온다. 사랑한다고 소리치면 사랑한다는 메아리로 돌아온다. 인생은 그저 내가 어떻게 울리느냐에 따라 공명할뿐이다. 마치 거울에 비친 피에로처럼. 211페이지

 

 

명상을 하면 할수록 더욱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되는것은 마음의 신비와 그 위력이다. 마음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마음은 우리 삶을 창조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요 에너지다.마음은 가장 위대한 존재이자 우주를 창조하고도 남을 지혜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제 겨우 그 어마어마한 마음의 대양에 손가락을 찍어 맛을 보았을뿐이다. 232페이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원을 이루는 마력 E2  (0) 2019.12.17
살며 사랑하며  (0) 2019.12.16
치유  (0) 2019.12.11
러브유어셀프  (0) 2019.12.10
리얼리티 트랜서핑3  (0) 2019.12.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