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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좋다6

상대의 말투때문에 상처받아요 상대의 말투때문에 상처받아요 직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때문에 힘들다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 동료는 일을 굉장히 잘하고 인정받는 분인데,말할때는 툭툭 던지듯이 해서 꼭 지적받는 기분이 들어 상처가 심하다고 합니다.여기 알이 토실토실하게 익은 밤송이가 있어요.이 밤은 맛도 있지만 영야가도 높아서 누구든 먹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밤을 먹으려면 먼저 밤송이를 까야겠지요.밤송이를 까려면 가시가 자꾸 손을 쯔르게 돼요.그러면 먹는 것을 포기하나요,가시를 피해서 잘 까야 할까요? 밤 말고도 다른 먹을 것이 많으면 굳이 가시에 찔려가면서 밤을 까지 않아도 되고,밤이 꼭 필요하면 가시에 찔리더라도 밤을 까야 합니다. '밤이 얼마나 맛있는데 왜 가시가 있을까? '가시가 없는 밤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생각은 밤을 .. 2020. 6. 20.
허상과 실상/허상 허상과 실상 허상과 실상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프리즘에 무색의 빛을 비추면 일곱가지 색으로 보입니다.우리의 감각과 생각도 자신만의 프리즘이 있어서 같은 사물을 봐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릅니다. 이 프리즘이 업식이에요. 같은 빛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빨갛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노랗다고 합니다. 빛이 빨간색으로 보이는 사람은 빛은 원래 빨간색이라 생각합니다. 빛이 노란색으로 보이는 사람은 빛이 원래 노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 모두 허상을 보기 때문에 갈등이 생깁니다. 프리즘을 벗어나면 어떨까요? '빛은 빨간 것도 아니고,노란것도 아니네'하고 아는거예요. 그러면 그냥 갈등이 없어져 버려요. 허상이란 '없는 것을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고 실상이란 '있는 것은 있다,없는 것은 없다'고 사실대로 아는 것입니다.. 2020. 6. 19.
지금 이대로 좋다/법륜스님 책 깨달음에 걸리는 시간 한 노인이 부처님을 찾아와 하소연했습니다. "저는 이제 너무 늙고 업도 두터워 수행해도 깨달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부처님이 노인에게 물었습니다."여기 수레에 섶이 가득 실려 있소.이것을 다 태우려면 불을 몇 차나 쓰면 되겠쏘?" "팥알만 한 불로도 금방 태울수 있습니다." 순간 노인의 마음이 환하게 열렸어요. 아무리 업이 두텁고 죄가 많은 사람이라도 눈을 탁 뜨는 순간 깨달을수 있습니다. 마치 잠에서 꺠면 괴로운 악몽도 하려한 꿈도 모두 사라지는 것처럼. 욕망이라는 불덩이 사람들은 흔히 기도를 하면 바라는 것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빨갛게 달구어진 쇠공이 예뻐서 덥석 잡았다고 합시다. 이 공이 뜨거운 줄 알고 탁 놓아버리면 모든 고통은 사라집니다. 쇠공에 집착하는 사람은 쇠공을 .. 2020. 6. 18.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지금 이대로 좋다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 감정을 억누르면 스트레스를 받고 터뜨리면 후회가 따릅니다. 참으면 괴롭고,터뜨리면 속은 시원한데 과보를 받아요. 이게 우리들의 삶이에요.고락을 윤회하는 업식의 노예입니다. 참지도,터뜨리지도 않는것이 중도입니다. 고행도 아니고 쾌락도 아닌 제3의 길 붓다가 발견한 행복하고 자유로운 길입니다. 무의식적인 감정의 습관에서 자유로워 지는것,그것이 해탈입니다. 더는 고뇌가 생기지 않는것,그것이 열반입니다. 사물을 보는 관점을 바꾸고 탁,알아차려서 습관에 끌려가지 않는 삶,행복해지는 연습,그것이 수행입니다. 생각한번 돌이키면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사건들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힘겹기도 하고 별일 아니기도 합니다.옛날 어떤 할머니에게 두 딸이 있었는데 큰 딸은 짚신 장수한테 시집을 보내고..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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