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지마라 최면해라

 

                                                                                           

인생은 최면이다.

인간은  항상 무엇인가

말하거나 스스로에게 중얼거린다.자신도 모르게 하는 이런 중얼거림을 '자기암시'라고 하자 이런 자기암시가 의미있는것으로 이어진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의미없고 자기파괴적으로 흡수되어 스스로를 자해하는 사람들도 있다.성공한 사람은 자기암시의 내용이 으미있는것으로 의도적으로 바뀐것이고, 실패한 자는 자기비하적이고 비생산적인 자기암시로 자신을 망쳐온것이다.

수험생인 자신의 하루를 점검해보자 공부하면서 얼마나 많이 자기 암시 혼자말을 했는지를 공부하다가 잘안되면 "아, 어려워." "짜증나네." "미치겟다." "지겨워." 등의 부정적인 자기암시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지 않는가. 의미있고 삶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자기암시가 습관처럼 되어있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그자리를 부정적인 자기암시로 채우기 마련이다.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라는 문구로 더욱 유명한 에밀 쿠에의 자기암시요법은 인간의 자아를 의식과 무의식적 자아로 구분하고, 의식적으로 무의식적 자아를 조절하고 유도하는 요법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료하였다.

 

 

상상과 의지가 충돌하면, 반드시 상상이 승리한다.

자신과 주변을 다스리는 모든힘의 원천은 자기 내부에 있다.

날마다 자신이 좋아지고, 발전하고 있음을 소리내어 되뇌어라.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 몸 각 부분의 기능을 지배함은 물론, 우리의 모든 행동 (그것이 무엇이든)을 지배한다. 이러한 무의식의 작용을 '상상'이라고 부르자. 쉽게 받아드리기는 힘들지만, 상상이 바로 우리의 의지에 반해 늘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것이다.

 

사실 우리는 상상의 조종을 꼭두각시에 불과하다. 상상을 다루는 법을 배울때 비로소 꼭두각시놀음을 멈출수 있다.

 

이제껏 '자기암시'는 그저 최면술 같은 것에 불과한것으로 취급되었다. 하지만 나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에 미치는 상상력의 영향'이라고 정의하고자 한다. 이 영햐은 거부할수 없는것이다.

 

 

자기암시라는 도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태여날때부터 가지고있는것이다. 그리고 이 도구 ㅡ 아니 힘이라고 하는것이 좋겠다. ㅡ 는 환상적이고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다.

 

 

선과 악을 비릇한 우리의  모든 생각들은 단단해지고, 물질화되어 결국 현실이 된다.

 

해야 할 일을 늘 쉽다고 생각하라. 마음속으로 필요한 이상의 힘을 쏟지 마라. 어렵다고 생각하면 필요한것의 열배, 스무배의 힘이 들어간다. 이것은 낭비이다.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ㅡ 이 말을 하루에 스무번씩 되풀이 하라.

아주 강력한목소리톤으로 신념을 가지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나는 날마다 모든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를 1년이상 꾸준히 외쳐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의 두뇌는 그가 필요한 어떤 새로운 능력을 만들어줄것인가? 만들지 못하는가? 당연히 만들어낸다. 이것은 진리이다.

 

 

 

자기암시의 효과가 얼마나 큰지 지속적으로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효과와 놀라운 힘을 평생 알수 없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 확실한 진리를 알려줘도 삶에서 적용하지 않고 그렇다고 다른대안도 찾지 못하면서 불평속에서 삶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가 몇살인데 창피하게 자기암시를 해야해. 그냥 속으로나 해보지머' 이렇게 생각한다면 정말 어리석은 색각이다.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있다. 자기암시하는것을 창피해한다면 그 삶이 정말로 별볼일 없을것이라 확신한다.자기 암시를 하는것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 무의식을 좋은 방향으로 통제할수 있는 아주 멋진 일이다.

 

 

재수해서라도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는것은 앞서 말했듯 좋은 대학에 가면, 최면 상태를 쉽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고 또 어울리는 사람들의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소위 명문대에 입학하면, 주변의 친구들이 끊임없이 목표를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서로 좋은 자극을 받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나가게 된다. 자연히 꿈이 커지고 노력이 더 구체화 되므로 자신의 목표대로 성공하는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정말로 편한것은 그냥 편안하게 누워있는것이 아니다. 몸이 편안것을 추구한다면, 이 세상에서 발전과 희열 그리고 최면하고는 영원히 이별한 것이다. 자신의 수명이 끝나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누구나 누워서 편하게 있을수 있다. 편안히 관에 눕기 전에는 누구보다 더 바쁘게 살아야 한다. 영국의 희곡가 조지 버나드쇼는 묘비명에 ' 내 우물쭈물하다가 이럴줄 알았지.' 라고 새겼다. 결국 인간은 죽게 될것인데 살아있는 동안 더욱더 원하는것에 집중했어야 한다는 말을 전하는 것이다. '편안함은 집중해야 할 최면에 속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