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만일 내가 다음순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나는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게 될까?
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생각들이 떠오를가?내 마음속에서는 어떤 감정들이 떠오를까? 슬픔이나 두려움 같은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을까?나는 내가 누구인지 분명히 알고 세상을 떠나게 될까?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분명히 알고 세상을 떠나게 될까?
나는 내가 세상에 태어날때 이루고자했던걸 다 이루고 아무런 미련이나 아쉬움없이 세상을 떠나게 될까?만일 여러분이 다음순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떠나게 될까요?
마음속에서는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게 될까요?마음속에선 어떤 감정들이 떠오르게 될까요? 바로 그순간 여러분은 몸이 나라는 착각에서 완전히 벗어나 편안하고 평화로운 상태로 세상을 떠나게 될까요?아니면은 두려움속에서 세상을 떠나게 될까요?
생겼다 사라지는 모든것들은 나 가 아닙니다.움직이는 모든것들도 나 가 아닙니다.형상을 가진 모든것들도 나 가 아닙니다.소리가 나는 모든것들도 나 가 아닙니다.형상을 갖고 있고 소리도 나고 움직이는 몸도 나 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나는 누구입니까?나는 이 모든 움직임들을 있는 그대로 가만히 바라보는 바라봄 자체 바라보고 아는 앎 자체입니다.
나 자신이 무한한 사랑이다.
한여성이 유방암수술을 받고 퇴원했는데요.그런데 집에 가서 며칠이 지났는데도 남편이 많이 힘들지?아프지 않아?견딜만해?이런식의 위로의 말을 단한마디도 건네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렇다고 집안일을 거두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을 챙기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이 여성은 너무나 속상해서 며칠동안 아예 될대로 되라 이런 마음으로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이 여성을 보고 너만 암 걸리냐 왜 너만 그렇게 티를 내냐 이렇게 말을 했다고 합니다.이 여성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서러움이 올라왔겟죠 슬프기도 하고 절망스럽기도 하고 저런 이기적인 남편하고 어떻게 평생을 살까?그래서 이 여성은 위안을 얻고 싶어서 이곳저곳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친정식구들에 전화를 걸기도 하고 옛날 동창들한테 전화를 걸기도 하고 그런데 이렇게 남들한테 전화를 걸어서 몇마디 위안의 말을 듣는다고 해서 그 감정의 상처가 치유가 될까요?
감정은 깊은곳 무의식에 저장돼 있습니다.그래서 근원적인 감저의 치유는 근원적인 차원이 치유를 해야 합니다.마음속 깊숙히 들여다봐야 된다는 얘기죠.이 여성이 남편한테 너만 암걸렸냐 왜 너만 유독 그렇게 티를 내냐 이런 말을 던졌을때 이 여성은 왜 그토록 서글퍼 했을까요?왜 서러웠을까요?
그것은 남편으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기대했었기 때문이죠.남편만큼은 변함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줄것이다.이렇게 착각을 했던겁니다. 그래서 남들한테 여기저기 전화를 걸어서 그래도 남들은 여전히 나를 사랑하고 있다.나는 여전히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존재다.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던 거죠.
이처럼 우리 마음속 깊은곳에는 내면의 어린아이가 도사리고 있습니다.다섯살짜리 어린아이는 남들로부터 사랑받는걸 기대하고 사랑을 받으면 좋은 감정을 만들어내고 남들로부터 기대했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은 내면의 어린아이가 받고자 하는 사랑을 사랑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물질에 집착합니다.사람들이 돈에 그렇게 집착하는것은 왜 그렇습니까?돈을 많이 벌면 사람들이 부러워하거든요.그러면 내면아이는 그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다.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착각을 하는거죠.권력에 집착하는것도 마찬가지죠.권력이 있는 자리에 올라앉으면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사람들이 추켜세우기도 하고 떠받들어주기도 하고 자리하나 얻어볼가 하는 요령으로 아첨을 떨기도 하고 그러면 내면의 어린아이는 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이렇게 착각을 합니다.그래서 더많은 권력을 얻기 위해서 혈안이 돼있죠.돈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진지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근원적인 사랑을 남들한테서 나오는것인지 아니면 내 마음속 깊은곳에서 나오는것인지 잘 살펴봐야 해요.내면의 어린아이는 남들한테서 근원적인 사랑을 얻을수 있다고 늘 착각합니다.그래서 남들을 찾아다닙니다.남들한테서 기대했던 사랑을 얻게 되면 하늘을 날고 남들한테서 기대했던 사랑을 못받으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우리는 이내면의 어린아이와 한덩어리가 돼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잘 살펴봐야 됩니다.내가 내면어린아이와 한덩어리가 돼서 내면어린아이가 갖고있는 만들어내는 감정에 따라서 이 감정의 롤로코스터를 타고 오르내리면 인생은 고통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관찰자의 눈으로 오르내리는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면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날수 있습니다.관찰자는 아무런 감정이나 아무런 생각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아무것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오로지 마음속에서 움직이는 감정 생각 이런 움직임들을 가만히 지켜볼 따름이죠.바라봄 자체 앎 자체가 관찰자의 마음입니다.
우리가 나 자신이 관찰자임을 알고 살아갈때 우리는 내면의 어린아이가 만들어내는 온갖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수 있습니다.내면의 어린아이를 나로 착각하고 살아가는 삶은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드는 삶이죠.우리가 내면의 어린아이가 나가 아니고 내면의 어린아이가 만들어내는 감정을 가만히 바라보는 관찰자가 나임을 진심으로 깨달을때 우리는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 있습니다.
김상운 선생님의 영상의 내용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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