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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by 나는 누구 2020. 10. 19.

법상스님의 목탁소리

밥한끼,칭찬 한마디,작은 미소 하나를 나누는 속에서도 광대무변한 진리가 나로써 피어난다.

따뜻한 미소를 보낼때 우주 전체가 함께 미소 짓는다.'나'라는 틀에서 놓여나면 나의 움직임이 곧 우주의 몸짓이 된다.

 

점이나 사주에 의지하지마라.점쟁이에게 내 운명을 맡기지 마라.점을 믿을때,나는 무기력한 점괘의 노예로 전락한다.내 삶의 모든 주도권은 언제나 내 안에 있음을 있지 마라.

 

불편함을 통해 또 다른 차원의 세상을 만나게 된다.불편하기 때문에 괴로운것이 아니라,불편한 가운데서 또 다른 차원의 즐거움과 행복이 드러난다.불편하게 사는 즐거움을 누려 보라.

 

숨을 들이쉬며 '감사합니다'하고 외치라. 숨을 내쉬며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라.감사와 사랑의 깊은 호흡으로 깨어나라.들숨에 '감사'

날숨에 '사랑'

 

누구에게나 삶에서 해결해야 할 몫이 있다.존재에게 주어진 본연의 물음이자 풀 과제가 있다.그것은 바로 '나는 누구인가'에 답하는 것. 지금 이렇게 보고 듣고 말하고 생각하는 자는 누구인가?

 

 

본연의 자리에서는 언제나 아무일도 없다.존재도,존재가 벌이는 일도  한바탕 꿈처럼 텅 빈 환상일뿐! 걸림없이 마음껏 꿈꾸라.삶을 열정적으로 꽃피워라.실패해도 좋다.꿈이기에.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지 마라.우린 언제나 도착해 있다.내 삶의 최종 목적지는 '지금 이 순간이다'지금 여기에 이루어져야 할 모든것은 이미 다 이루어져 있다.

 

삶의 모퉁이에서 역경을,위험을,좌절을 만나게 된다면 호흡을 가다듬고 반짝이는 눈으로 지켜보라.삶의 불확실성과 불안전성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라.혼란스런 삶도 깊이 바라보면 눈부시게 빛난다.

 

음식을 탐하면 수명이 짧아진다.누구나 자신이 가져온 식복과 수명이 있다.탐낸다고 해서 자기 몫이 아닌것이 오지 않는다.오히려 탐내고 빼앗은 것은 우주에게 빼앗기게 되어 있다.

 

내가 살아있는것이 당연하다고?아니다.감사한 일이다.내가 밥을 먹는게 당연하다고?아니다.감사한 일이다.삶에 당연한것은 없다.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있을뿐. 평소에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감사'의 예를 갖추라.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행복해지시길,건강해지시길,편안해지시길.

어디를 가든 항상 보호받으시길.

자신의 존귀함을 잊지 않으시길.

얼굴에 미소가 뜨듯 마음에도 둥그런 미소가 떠오르시길.

절망과 혼돈의 순간에도 침착함에서 나오는 지혜의 빛을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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