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본성/인간의 본성

인간의 본성

나의 진정한 본성이란 무엇인가?

'완전한 사랑,이요, '신의 그리스도'요, 온 우주에 생명을 주고,활력을 주고,강하게 하고,모든것을 다 공급하고 치유하는 유일한 '힘'이다.

 

그대가 껍데기 같은 인간의 지식과 가르침들속을 헤매며 바깥에서 구하느라 허비하는 시간과 에너지의 십분의 일만이라도,내면으로 방향을 돌려 나를 찾는 일에 쓸수만 있다면,십분의 일만이라도 그렇게 열심을 부리기만 한다면.

 

하루 중 한시간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시간을 바쳐,그대안에 있는 '나의 현존'을 마음에 그리고 수행할수 있다면, 그러면 그대에게 약속하리니,그대는 곧 '나'를 만나게 될 뿐만 아니라,그대 인간의 마음으로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지혜와 힘과 원조의 샘물을,아무리 써도 다함이 없는 샘물을 그대의 것으로 하게 되리라.

 

그렇다 그대가 그렇게 '나'를 구하기만 한다면,그대의 삶속에서 '나'를 으뜸가는 자리에 놓고, '나'를 만날때까지 쉬임없이 정진하기만 한다면,'나의 현존'을, '내 사랑의 목소리'를, 그대의가슴 속 깊은 곳에서 그칠 새 없이 말하는 '내 사랑의 목소리'를 의식할수 있는 날이 결코 멀진 않으리라.

육신이란 '나의 이데아'를 지상에 완전하게 펼치는 데에 필요한 '영혼의'자질들을 계발하기 위해,자신들이 창조한 경험과 지상적인 환경을 만나기 위해 임시로 입고 있는 옷일 뿐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의 왕국'은 '만물의 실상'그 자체이다.겉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단지 이 '실상'의 그림자일뿐이다.나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인간의 잘못된 견해와 믿음이 그 그림자를 창조했던 것이다.

 

그대가 그 왕국을 발견할때,그대는 그 안에서 자신이 머물곳도 발견하게 되리라.그대는 진실로 '나의 신성한 속성들'중 하나이며,태초부터 그대가 맡아서 할 일이 모두 정해져 있었음을 깨닫게 되리라.이미 지나간 모든 일들은,그 일을 위해서,그대 인간의 개성을 준비시키고 적응시키는 과정이었음을 알게 되리라.

 

언제나 '나'에게 스스럼없이 그대 자신을 맡기기로 마음을 구혔다면,결코 실망하지 말라.그대가 얼마나 확고하게 그런 결심을 한 것인지,그대의 확고함과 신실함을 시험할 날이 닥쳐와서,그대가 설령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할지라도,결코 낙심하지 말라.

 

그대가 범하는 실수란,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한 시험이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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