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자존감 높이는 방법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있잖아요,사람들이 성장하는데 꿈을 이뤄가는데 중요한 감성중 하나가 자존감이죠.

자존감이 무엇일까요?여러분 스스로를 믿는 마음 스스로에게 '아,나는 괜찮은 사람이야.내가 하는 행동은 다 무엇인가 괜찮은 뜻을 내포하고 있어.될거야,난! 이렇게 그냥 믿어지는 마음.이런것들이 자존감인데요.

 

자존감이 낮아지게 만드는 주범이 무엇일까요?참으로 모순되게도 도전하는 삶입니다.우리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무엇인가에 도전하고,거기서 자신감을 얻고 그러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생각을 하죠.그런데 중요한건,무엇인가 도전을 한다는건 늘 실패할수 있다는것을 내포하는거 잖아요.본래 도전에서 실패와 성공은 세트죠.

 

마치 햄버거 빵의 아래와 위처럼 앞뒤로 붙어 있단 말이죠.성공을 먼저 만드느냐,실패를 먼저 만드느냐,실패먼저 하고나서 성공하느냐,이 차이가 있을뿐 어쨌든 성공과 실패는 도전의 세트란 말이죠.

 

근데 다시 말하면 무엇인가 계속해서 도전을 한다는건 실패를 할수 있는 확률 역시도 높아진다는 뜻이고,그 실패를 자주 접하면 접할수록 어때요?자존감이 낮아지죠.다시 말하면 역설적이게도 도전을 많이 하는 사람은 자존감이 낮아질수도 있다는 겁니다.

 

자,한번 생각해볼까요?제가 방송을 일주일에 한번씩 했을때 남들이 생각하기에 제 자존감이 굉장히 높아지는줄 아셨겠지만 사실 안그랬든요.방송 다음날 시청률이 떨어지거나 하면 의기소침해지고 우울해집니다.근데 반복해서 쉬지 않고 이런 일이 지속되면 자존감이 낮아져서 일은 하는데 우울해지는 상황이 오게 되는거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그냥 하던 일을 계속 해야 할까요?짓눌린 자존감이 병들어 가는데요? 쉬어야 해요. 쉬면서,놀면서, 보다 쉬운 일을 하면서 내 자존감을 회복해야 해요. "아,나 잘노네.아, 나 스키 잘 타네."무엇인가 챌린지가 높아서 실패할 확률이 높은 일보다 챌린지가 낮고,실패확률이 낮은 일들을 하면서 내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약은 수를 써보세요.

 

애들은 어떨까요?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도 안쉬고 계속 공부를 한다는건 자존감이 낮아진다는 일이에요.높아질수도 있지만 역으로 낮아지는 일이죠. 왜냐하면 경쟁을 하다보면 "아,난 수학을 못해.내 옆 짝보다 점수를 덜 받았어"라는 공부 실패를 수없이 경험하거든요.

 

도전한다는건 감춰져 있던 나의 나약함,나의 약점을 끊임없이 보는 일이잖아요.그러다 보니까 자존감이 낮아집니다.쉬지 않고 일하고 쉬지 않고 공부한다는건 오히려 자존감이 낮아지는 일이죠. 그래서 중간에 쉬어야 해요.

 

아이들이 토요일,일요일 동안 내가 정말 좋아하는일,내가 만들고 싶었던 거 만들고 막 이러잖아요.그러면 자존감이 회복이 됩니다.월요일부터 다시 학교 가서 공부할수 있는거죠. 혹시 어떠세요?여러분 아이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경쟁해서 상처 입으면서 자존감이 낮아지는 않았나요?만약에 그렇다면 쉬게 하고,놀게 하고,재밌게 신나게 놀아서 내안에 있는 "아,나 잘놀아"라는 아주 작은 것으로 자신에게 대한 존귀함을 회복해야 해요.

 

그래야 다시 치열한 경쟁 속으로 들어갈수 있는거죠.아이들이 자존감을 주기적으로 잘 회복하고 있는지,아니면 자존감이 너무나 낮아져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지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분명히 있습니다.물론 어른인 우리도 마찬가지에요. '자존감'이 병들지 않도록 잘 보듬어 관리해 주세요.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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