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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이 자주 거슬린다면?/분노조절장애 원인

by 나는 누구 2020. 5. 27.

다른 사람이 자주 거슬린다면

다른 사람이 자주 거슬리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봐야 한다.

거슬리는 감정이 하찮은 것 같지만,실제는 자신의 인생을 관통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을수 있다.거슬린다는 것은 화의 약한 단계다.감정은 참 오묘해서 때론 위장을 한다. 불안한데 화를 내고,우울한데 즐거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진짜 감정을 숨기고 가짜 감정으로 위장한다. 어떤 사람이 거슬렸다면 마음속의 뭔가가 건드려 진것이다.

 

거슬리는 감정은 어쩌면 두려움,외로움,열등감의 다른 표현일 수있다. 즉,거슬림 화는 표면 감정이고, 두려움과 외로움은 이면 감정이다.그런데 거슬리는 감정의 근원을 따라가보면 궁극적으로 내 안의 수치심에 이르게 된다. 이를 심층감정이라고 한다. 수치심이란 자신이 보잘것 없다고 생각해 자기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 마음이다.

 

모든 인간이 필사적으로 피하고 싶은 감정이다. 작아진 자신,초라한 자신을 직면하는 일은 너무 괴롭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수치심을 느끼면 이를 만회하고 싶어 한다.'감히 나를 무시해'하며 화를 내서 자신을 회복시키고 싶어한다. 화는 "너는 잘못했고 나는 옳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

약하게 화가 나면 상대방을 고치고 싶고,더 심해지면 없애고 싶다. 나는 아무 문제가 없고 상대방이 문제라고 여긴다. 그래서 거슬리는 사람과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이런 방법은 일시적이다. 한 사람을 그렇게 처리했는데 만일 거슬리는 사람이 또 나타나면 어떻게 할것인가? 그때는 다시 싸워야 한다.

 

거슬리는 사람이 나타날때마다 이렇게 평생에 걸쳐서 싸워야 한다. 이런 전쟁을 한번에 끝낼수 있다. 거슬리는 감정의 근원을 알고 이를 조절하면 된다.한번의 싸움으로 행복한 삶을 살수 있다.

 

가짜감정의 이면에는 진짜감정이 숨어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못마땅할때 그 사람에게서 이유를 찾고, 당연한 듯 비난한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내가 느끼는 내 감정의 주인은 나일까?상대방일까?내 기분이 불편할때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불같이 화가 난다. 그런데 기분이 좋을때는 같은 행동을 보고도 너그럽게 넘어간다.또,같은 행동을 봐도 나는 못마따한데 다른 사람은 못마땅하지 않는다.

상대방이 원인 제공을 했을지라도 그에 반응해 어떤 감정을 느낄지는 오로지 나 자신에게 달려 있다. 내 감정은 내가 느끼는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 거슬린다면 이제부터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자.미처 의식하지 못했던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릴수 있다.'내가 불안해하고 있구나. 내 못난 모습을 사람들이 알까봐 두려워하는구나', '내가 부러워 하는구나. 내가 저 사람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구나.' 등등

 

다양한 목소리지만 메세지는 동일하다. 상대방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못난이라고 볼까봐 염려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면서 상대방을 싫어하게 된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미리 불안해하고 두려워 하는 걸까? 간단하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형편없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는데,남들이 이것을 알까봐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누군가가 거슬리는게 내 안에 수치심이 있어서라고?말도 안돼! 꼴사납게 행동하는 그 사람이 문제지,무슨 얼토당토않은 소리를 하는거야!'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내 감정은 나의 것이다 그러니 이유 없이 화가 나고 괜히 쓸쓸한 마음이 든다면 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자.

 

겉으로 드러난 화나 외로움, 쓸쓸함은 어쩌면 마음 깊이 감춰진 진짜감정의 위장된 모습일수 있다. 작고 초라한 자신의 모습이 드러날까봐 두려워서 불안해하고,우울해하고, 화를 낼수 있다는 말이다. 이를 전문용어로는 표면감정,이면감정,심층감정이라고 표현한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상대방이 어떤행동이나 말에 화가 나거나 짜증이 올라온다면 모든문제는 나의 무의식에 그화와 관련된 뭔가가 있기때문이다.그저 나의 무의식을 상대방을 통해서 볼뿐이다.상대방이 곧 나이다. 상대방이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낼때 내가 화가 올라오지 않는다면 이것은 상대방의 무의식에 그 화와 관련된 무언가가 있기떄문이다. 만약 내가 의식이 확장되면 상대방이 어떤 말을 해도 화가 올라오지 않고 상대방의 어떤 말을 하는냐에 따라 그 사람의 무의식을 꿰뚫어 볼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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