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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감정이라고 무조건 억누르지 마라

by 나는 누구 2020. 5. 28.

나쁜감정이라고 무조건 억누르지 마라

우리는 대부분 감정을 숨기고 억압하는데 길들여져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사람들 앞에서 함부로 우는게 아니야." "훌륭한 어른은 쉽게 화를 내지 않아.""무언가 잘했다고 기뻐하는건 잘난착 하는것과 마찬가지야." 같은 말을 들으면서 일찌감치 고통스러운 감정뿐만 아니라 즐거운 감정까지 숨기는 법을 배우는 까닭입니다.

 

더군다나 '착해야 한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늘 요구받아 온 우리들은 마음속에 분노와 미움,시기심 등이 있다고 느끼면 곧바로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여기며 자학하고 맙니다. 그래서 나쁜 감정일수록 무조건 억압하려 드는 것이지요. 그러나 감정은 좋고 나쁜 윤리적인것 이전에 움직이는 에너지일 뿐이다.

 

중력의 법칙이 마음에 들지 않을수는 있지만 중력 그 자체를 두고 옳거나 그르다고 판단할수 없는 것처럼,우리가 분노,시기심,슬픔 같은 감정을 싫어 할수는 있지만 그 감정 자체의 옳고 그름을 평가할수는 없습니다. 감정은 그 자체로 존재할 뿐이니까요.

게다가 우리는 좋든 싫든 살면서 모든 감정을 경험할수 밖에 없습니다. 부당한 일을 당해 화가 나거나 사람들의 무관심 때문에 외로움을 느끼고, 불안한 미래 앞에서 두려움에 떠는 일이 얼마나 많던가요. 만약 싫은 감정을 멀리 하고 싶다면 그 감정을 일으키는 상황 자체를 피해야 하지만, 그것은 이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꿈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거부하고 억누르려고만 하면 그 감정은 사라지기는커녕 더욱 커져 의도하지 않은 때에 터져버리고 맙니다. 마치 막힌 도관에 물을 부으면 수압이 높아지다가 마침내 폭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 좋아하는 감정이든 싫어하는 감정이든, 감정은 모두 같은 통로를 따라 흐릅니다.

그런데 싫어하는 감정을 막아 보겠다고 억누르면 좋아하는 감정을 느끼는 능력까지 쇠퇴하고 맙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 감정과 멀어질수록 타인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도 어려워집니다.친밀함이란 솔직한 개인들이 자기가 겪는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때 느껴지는 교감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는 이렇게 표현했습니다."마음속 지옥을 피하려고 하면 마음속 천국에서도 멀어진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감정은 억누루다보면 몸에 병이 생기게 된다 감정은 그때그때 풀어주고 있는 그대로 인정해줘야 마음이 편안하다 시도때도 없이 올라오는 이 감정을 항상 인정해주고 마음을 보살펴야 한다. 깨달음을 얻는 그날까지.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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