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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를 방해하는 장애/빈마음으로 바라보기

by 나는 누구 2020. 8. 7.

마음공부를 방해하는 장애

언제나 '나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걸 알고 살아야 한다.

내가 굉장한 존재인양 착각하는 순간 인생은 불행해진다.자기 방어벽이 없는 사람은 '노래 한번 해봐요'라고 시키면 '예'하고 벌떡 일어나 생각나는 대로 동요를 부르든 가요를 부르든 한다.하지만 자기 방어벽이 있는 사람은 노래를 불러보라 하면 자기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다며 뒤로 뺀다.그래도 해보라고 권하면 몇번을 거절한 뒤에야 마지못한듯 나와서 노래를 부른다.

 

왜 그럴까?'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노래 못한다고 흉보지나 않을까?'하는 이생각이 자기 방어벽이다.이런 사람은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 때문에 자꾸 그런것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특별한 모양과 특별한 지위의 옷을 입게 되면 그것이 마음공부를 방해하는 장애가 된다.남들이 자꾸 불러주고 떠받들고 공경하고 대접해 주면 자기가 마치 무슨 대단한 존재인 양 착각하게 된다.그러면 자기 방어벽이 더 단단히 쳐지고,결국 자기만 손해고 불행해진다.

 

자기를 아낄줄 모르는 사람은 그런 어리석음에 쉽게 빠진다.언제나 '나는 별볼일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살아야 한다.사람들이 나를 보고싶어하고 내가 굉장한 존재인양 착각하는 순간,인생은 불행해진다.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규정하는건 그 사람들 일이다' 하고 놓아버리고, 그냥 가볍게 재미있게 살면 된다.

 

 

매일 장기적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늘 수행을 해야 깨어 있을수 있고,그래야 순간순간 미혹에 물들었다가도 바로바로 빠져나와 자기를 아름답게 보존할수 있다.

 

수행은 자기를 온전하게 살리는 길이고,무엇이라고 나를 모양 짓지 않는 길이다.내가 길가에 핀 한송이 꽃처럼 별볼일 없는 존재라는걸 알면 어디 가서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고 무슨 일을 해도 아무런 불편 없이 살수 있다.

 

빈 마음으로 바라보기

모든 현상은 그저 하나의 사건일뿐 거기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존재를 있는 그대로 보면 거기에는 괴로워할 만한 것이 없다.다만 그것을 보고 내가 괴로워하거나 기뻐하는 마음을 일으킬 뿐이다.그러니 자기 마음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러나 일단 억울함이나 분함 같은 부정적인 마음이 일어났다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부정적인 마음을 일으키지 말아야지 하고 결심한다고 그런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억울함이나 분함이 일어나면 억울함이나 분함이 일어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자기가 그런 마음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러한 마음이 이미 일어나 버렸을 때에는 일어난 그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괴로움이 일어날때는 괴로움이 일어나는 자기 마음을 잘 알아차려야 하고,이미 일어나 버렸을 때에는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거부한다고 해서 괴로움이 일어나기 전으로 돌아갈수 있는게 아니다.거부하려는 데에서 다시 또 새로운 괴로움이 생길 뿐이다.

 

어떤 것은 좋고 어떤 것은 나쁜게 아니다.설령 깜빡 내 생각에 사로잡혀 미친듯이 화를 냈다 해도 그것마저 인정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렇게 이미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또 현재를 놓치게 되어 점점 더 괴로움에 빠져들게 된다.늘 현재에 깨어 있어야 한다.

 

손에 든 컵이 뜨거운줄 알면 바로 그냥 놓듯이,꿈인줄 알면 바로 그냥 깨어나면 된다.준비가 필요한것도 아니다.즉시 행하면 된다.바로 지금 일어나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내려놓으면 된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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