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보는 연습을 하라
어떤 일이 벌어졌을때 그 첫인상이 당신을 때려눕히게 놔두면 안된다.
대신 이렇게 중얼거려보자.'잠깐.네가 누군지,뭘 원하는지 생각 좀 해봐야겠어.일단 시험부터 해보자구.'
'어떤 일이 벌어졌는데,그건 안좋은 일이다.' 이 문장에는 두가지 인상이 포함되어 있다. 첫번째의 '어떤일이 벌어졌다'는 객관적이고,두번째의 '안좋은 일이다'는 주관적이다.16세기 일본의 사무라이 미야모토 무사시는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는데,그 가운데는 칼도 없이 여러명의 적을 상대한적도 있었다.그는<오륜서>에서 관찰과 인식의 차이점을 설명한다.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식의 눈은 약하고 관찰의 눈은 강하다는 것이다.
무사시는 관찰의 눈으로 오로지 현상만을 바라본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었다.반면 인식의 눈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이상의 무엇을 바라본다.관찰하는 눈은 어떤 편견이나 과장,혹은 오류의 개입 없이 사건을 바라본다.인식하는 눈은 '난공불락의 장애물' '심각한 위기' 혹은 '문제'를 바라본다.전투에서는 이것 자체가 또 다른 사건으로 작용한다.전자는 도움이 되지만,후자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통제할수 없는 사건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판단함으로써 수많은 문제를 자초한다.실제로 거기에 있는것을 바라보지 않고,있을 거라고 혹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라보는 경우가 얼마난 많은가?마음을 단단히 먹고 감정을 최대한 억제하면 실제로 거기에 있는 것을 바라볼수 있다.그러기 위해서는 관찰하는 눈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을 벗겨내고,있는 그대로의 실체를 바라보아야 한다.친구에게 문제가 생겼을때,우리는 상황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내 도움을 주기 시작한다.그런데 정작 본인의 삶에 대해서는 연민과 억울함과 불만에 사로잡힌다면,그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아둔한 행동이다.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그것이 나에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보라.전혀 중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보라.그렇게 하면 해결책을 찾기가 훨씬 쉬워진다.훨씬 신속하고 침착하게 사태를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수 있다.간단히 마음의 짐을 버리고 차분하게 대처할수 있다.
당면한 그 문제를 누군가 해결하는 모든 방법들을 떠올려보라.이럴때일수록 냉철해져야 하고,스스로에게 연민을 느낄 시간은 나중에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이것은 훈련이다.즉 반복이 필요하다는 뜻이다.노력하면 할수록 익숙해진다.있는 그대로의 본질을 바라보는 훈련에 익숙해지면,인식은 적군이 아니라 아군이 되어 우리를 돕느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자기 자신을 타인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그런데 쉽지가 않다 나의 의식이 하늘에서 나를 바라보아야 한다.몇십년동안 내몸이 나라고 착각하고 살아온 삶이 쉽게 바뀔리가 없다.매순간 알아차리는 노력을 해야 한다.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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