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평범속에 숨은 삶의 지혜

평범속에 숨은 삶의 지혜

나이 들수록 수학을 공부하라.

모든것에는 원인이 있음을 잊지 않게 해주고 공식을 알면 예언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억지와 치매를 막아준다.

 

아내는 남편에게 하모니카와 천체 망원경을 선물하고 남편은 아내를 지붕 없는 곳으로 데려가라. 별을 보다 지루하면 하모니카를 불어라.

 

조용한 구석에 들어가 기도하라. 발전을 거듭하면 영원한 분으로부터 말하기보다 듣는 법을 배우고 나를 중심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벗어날수 있다.

 

너무 바빠서 운동할 시간도 없거나 쉴 시간조차 없다는 사람은 병원 침대에서 편히 쉴 날이 찾아온다.

 

절호의 기회는 일생에 몇번 없지만 유혹은 매일 같이 찾아온다.

 

가족보다 친구들에게 베풀기를 좋아하면 가족과 친구 모두에게 버림받는다.

음식을 배부르게 먹지마라.이유를 묻는 사람들은 이미 늦었다.

 

남은 인생을 통해 마음을 곱게 하라. 마흔을 넘어서면 당신의 얼굴이 당신의 옷이며 자서전이다.

 

천국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가정이 지상의 천국이다. 가정과 바꿀만한 가치는 없다. 설령, 천국에 간다 해도 이 세상 속에서의 행복한 가정보다 더 좋을까?

 

모든것은 변한다. 첫사랑의 여자도 변했으니 당신이나 아내가 변한다고 아쉬워 마라.

 

옳은것은 옳은거고 틀린것은 틀린 거다. 우기자 말자. 아무리 뭐라 해도, 옳은 것은 옳은 거고 틀린것은 틀린 거다. 세월 지나고 보면 아내 말이 맞다.

아이가 다 자라기 전에 화초와 채소 키우는 방법을 배워라. 아이는 자라면 떠나겠지만 꽃은 거기 서서 아침마다 당신을 기다린다.

 

완벽한 친구를 기대하지 말자. 절대로 돈을 빌려 달라 하지 않는 친구, 메시지나 메일을 보내면 즉시 연락 오는 친구, 내 말을 남에게 전하지 않는 친구, 나도 내 친구에게 그런 사람은 아니지 않는가.

 

한번쯤 쉬운 문제들을 생각하며 살자. 우리 큰애가 몇학년, 몇반, 몇번이지? 나는 누구인가? 고향 뒷산에 진달래가 아직도 필까? 백부님은 건강하실까?

 

투표는 반드시 하자. 그래야 내가 뽑은 사람을 다음 선거 떄까지 신나게 욕할 자격이 있다.

 

빌려간 물건은 반드시 돌려주자. 애인에게 빌린 우산, 친구에게 빌린 책, 옆집에서 얻어 쓴 고추장, 단골 중국집의 짜장면 그릇 등등 빌려 쓴 것은 잊지 말고 돌려주는 것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