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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71

나와 세상은 둘이 아닙니다/깨달음 깨달음 나와 세상은 둘이 아닙니다. 우리는 보통 여기에 '나'가 있고,내 바같에 외부의 독자적인 세계,대상이 있다고 여깁니다.그래서 내가 세상을 인식한다고 여기지요.오늘 절에서 떡국을 먹었는데요,어떤 사람은 이 떡국을 짜다고 느끼고,다른 사람은 싱겁다고 느낍니다.그러면 그 싱겁다거나 짜다는것은 떡국속에 실체적으로 있는것일까요?아니면 나에게 그렇게 느껴지는 것일까요?나에게 그렇게 느껴질뿐입니다. 내 바깥에 짜거나 싱거운 떡국이라는 실체가 있어서,내가 그것을 인식하는 것이아니라,그 짜거나 싱겁다는 인식은 온전히 나 자신에게서 나옵니다.다른 사람은 다르게 인식하기에 다른 사람에게는 나와는 다른 떡국이 있는것입니다. 한 여인을 봅니다.한 사람은 너무 예쁘다고 하고,다른 사람은 너무 밉다고 합니다.그 여인은 사람.. 2020. 11. 9.
삶의 본질은 불확실성이고,혼돈입니다/내맡김 내맡김 삶의 본질은 불확실성이고,혼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것을 확실히 해두고 싶어하고,정리하고 싶어하고,계획을 확실하게 세우고 싶어합니다.그러나 그렇게 세워놓은 계획이 100% 옳은것이라고 확신할수 있나요? 알수 없습니다. 불확실성과 혼란의 가운데 그저 있어주면 어떨까요?모르는것에 대해 모른다고 정직하게 대답하는것입니다.우리는 한치의 앞도,1시간뒤의 미래도 결코 확실하게 알수 없습니다. '모를뿐'이 진실입니다. 그러면,그저 모르면 됩니다.알려고 애쓸것도 없고,안다고 말하면서 그 생각에 고집할것도 없습니다.그저 삶이라는 미지의 무언가에 겸손하게 하심하는 마음으로 내맡겨 보는것이지요.'안다'는것은 우리의 생각이고,100% 옳을수 없기때문에 그 안다는 생각을 확신할수는 없습니다.그러나 '모른다'는것은 가.. 2020. 11. 8.
과거의 기억은 실재가 아니다/인지왜곡 고거의 기억은 말 그대로 하나의 기억일뿐,실재가 아니다. 그것은 진실로 있는것이 아니라,머리속에서 기억으로만 존재할뿐이다. 이런것을 허망한 것이라고 하여 허상이라고 설한다.그것은 100% 진실일수 없지 않은가?내가 잘못 기억했을수도 있고,잘못 보았을수도 있으며,뇌과학에서도 말하듯이 인지왜곡이 일어났을수도 있다.당연히 그 허상을 믿을필요는 없다. 과거라는,기억과 상상이라는 허상을 믿지 않는다면,지금 이 순간은 무엇일까?어떻게 자각될까?그저 이럴뿐이다.우리는 현재에 무언가를 볼때,과거에 보았던 이것과 비슷한 무언가를 떠올린뒤에 그것과 비교해서 지금의 이것을 판단하고 자각한다. 그러나 지금 눈앞에 보이는 이것과,과거의 기억된 무언가를 비교하지 않는다면 어떨까?그저 지금 이대로일뿐,그 어떤 해석이나,비교나,분별.. 2020. 11. 7.
지금 괴로우신가요?외로운가요?풀리지않는 고민이 있나요?/진실의 길 진실의 길 지금 괴로우신가요? 외로운가요? 풀리지 않는 고민이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까지 당신은 그 문제를 풀기 위해서, 그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 외로움을 없애기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해왔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점, 그 괴로움, 외로움, 문제를 풀려고 애써왔던 바로 그 마음 때문에 문제는 더욱 더 심화되고, 그 괴로움을 해결할 수 없었다면 믿어지시나요? 예, 정말로 그렇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은, 그대로 실상입니다. 진리는 언제나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있습니다. 바로 그 괴로움의 모습으로, 외로움과 답답함의 모습으로 실상이, 진실이 드러나 있는 것입니다. 그 괴로움은, 그 현실은 바로 진실로써 찾아온 것이지요. 제법실상이고, 촉목보리입니다. 그러니 그 문제가 곧 답입니다... 2020.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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