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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더해빙

by 나는 누구 2020. 4. 7.

아무리 애써도 여전히 불안하다면

불안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마치 배가 파도에 흔들리는 것처럼요. 지금 단기적인 재정 목표를 향해 가고 있다면 실컷 불안해사셔도 돼요. 다만 중요한것은 불안에 빠져 목표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부자로 향하는 항해를 하고 있어요.

 

목표지점은 당연히 진짜 부자가 되는것이죠. 항해하다보면 떄로는 배가 파도에 심하게 흔들릴 수도 있고 뱃멀미를 할수도 있겠죠. 문제는 이러다 배가 난파하면 어쩌나 하고 불안에 굴복한다는 데 있어요. 배가 흔들리는 것도 항해의 일부라는 걸 잊으시면 안돼요.

"더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불안한 나머지 잘 가고 있는 배의 방향을 갑자기 바꿔버린다는 거죠. 그렇게 발버둥을 칠수록 배를 암초에 부딪히게 하고 풀랑에 휩쓸리게 할뿐, 원래의 목적지와는 점점 멀어지게 돼요."

 

온 마음을 다해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다. 불안이 냄새 없는 가스처럼 스며들어 나를 침몰시킨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불안해하셔도 돼요. 자신의 감정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긴장은 암같이 도려내야 할 종양이 아니에요. 그건 선사 시대부터 위험을 감지하기 위해서 인류가 본능적으로 키워온 방어체계일 뿐이에요." 그녀의 설명이 이어졌다.

 

"지금 흔들린다 해도 우리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요. 여전히 안전해요. 불안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그것을 떨쳐내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지 않을수 있지요. 마음이 실컷 불안해하고 조바심을 노도록 두고 영혼이 이끄는 대로 편안함을 따라 행동하세요. 그럼 자연스럽게 행운을 끌어올수 있어요."

조금 흔들린다 해도 괜찮다는 말이었다. 서윤의 말을 듣자 크게 안심이 되었다. 불안해도 해빙을 멈추지 않는다면 결국 부자가 될수 있다는 의미 아닌가?" 한가지 팁을 드릴게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면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될거예요. 현대인들은 자신보다 타인에 초점을 맞추는 시간이 많아요.

 

여가 시간에도 티비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는 데 감정을 낭비하곤하죠. 안타깝게도 그렇게 되면 필요 이상의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기 쉬워요. "아, 맞는 말씀이에요.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어요. 나 자신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목욕을 해도 좋고 잠시 눈을 감고 명상을 해도 좋아요. 책을 보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봐도 좋고요. 오직 자신을 볼보는데 약간의 시간을 쓰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사실 나 역시 힘든 하루의 끝에 습관적으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들여다보곤 했다. 핸드폰 속에는 나보다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했다. 명품백과 구두에 값비싼 수입 패딩까지 갖춰 입은 친구, 이름도 못들어본 태평양 섬에서 셀카를 찍어올리는 동료, 아이들과 함께 해외에 나가 여유를 즐기는 다른 엄마들까지...

 

그런 모습을 볼수록 일과 육아에만 매달려 아등바등 살아가는 내가 더욱 비참하게 느껴졌다. 되돌아보면 쓸데없이 불안과 질투에 휘말려 부정적인 에너지만 키운셈이었다. 고개를 끄덕이는 내 얼굴을 보고 서윤이 덧붙였다. "마치 운동과 휴식을 반복해야 우리 몸이 건강해지는 것과 같은 이치죠. 우리 마음도 휴식을 통해 더 건강한 체질이 되는 법이거든요."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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