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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감정과 싸우지 마세요/분노조절 장애

by 나는 누구 2020. 5. 13.

부정적인 감정과 싸우지 마세요

한 할아버지가 세살 난 꼬마아이와 함께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는 중이다.

아이는 쇼핑 내내 끊임없이 눈에 보이는 물건마다 모조리 사 달라고 떼를 쓴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쇼핑 내내 침착함을 유지하며 이렇게 이야기한다.

 

"침착해. 윌리엄 침착해. 화내지 말고. 우리는 5분안에 갈거야."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화가 난 아이가 카트안의 물건을 접어던지기 시작할 때에도 할아버지는 결코 흥분하지 않으며 또다시 반복해서 이야기한다. "괜찮아. 윌리엄 몇분 후면 여기서 나갈거야. 조금만 더 참아." 이 광경을 청음부터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던 한 여인이 쇼핑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하는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묻는다." 어떻게  그렇게 아이를 잘 다루시죠? 정말 놀라워요. 월리엄은 좋은 할아버지를 둬서 정말 좋겠어요." 할아버지는 여인의 말에 뜻밖의 대답을 전한다. "고마워요"하지만 윌리엄은 나예요. 이 아이는 캐빈이랍니다."

여인은 그때서야 알게 된다. 그 노인은 손자를 다루고 있었던 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자기 사랑의 달인들은 굉장히 당혹스럽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가장 먼저 다독여야 할 대상이 자신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할아버지가 손주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이기적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먼저 토닥여 주지 않으면 결국 분노의 감정이 터지게 되어 타인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할아버지는 아이를 적극적으로 통제하려 하지 않았지만 단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것만으로도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넘길수 있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는 일은 자신을 위하는 일이기도 하고 내 주변 사람들이 저절로 행복해지는 길임을 증명해 보인 셈이다.

 

미움,질투,좌절,두려움,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수시로 찾아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사이에 끊임없이 저항하고 억누르기 때문에 그 감정이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못해 고통을 느끼는 것이다.

'누군가가 못견디게 미운가? 슬며시 질투의 감정이 올라오는가? 두려움과 불안에 떨고 있는가? 그저 그런 나의 감정을 알아차렸다면 그 감정에 이름표를 붙이고 관찰하듯 살펴보자. 그 감정을 부정하거나 수치스러워 할 이유가 없다. 감정은 그저 감정일 뿐이니 저항하지말고 느낀 후에 '괜찮다'는 공감의 말도 건네보자.

 

그렇게 부정적인 감정에 맞서 싸우지 않고 잠시 찾아온 손님처럼 여기면 내면은 자연스럽게 평온함을 찾아간다. 나를 아끼듯 나의 모든 감정을 소중하게 여겨주자.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감정자체가 감정이란 성질이 본래 좋았다 나빴다 하는것이고 실체가 없다. 그냥 그 감정을 이해해주고 인정해주면 감정은 저절로 사라진다. 그래 인간이라면 그런감정이 올라올수 있어 그래 너같은 상황에서 그런 감정이 올라올수 있어 그냥 마음을 인정해주고 인정할때 제3자의 입장에서 나의 상황을 바라보게 되므로 그 감정에서 빠져나올수 있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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