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마법/분노조절 장애

부정적인 상황에서 빠져나오는 마법

김대중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한쪽에는 어려운 일을 적고 다른 한쪽 면에는 다행이고 감사한 일을 적었다고 한다. 보통 사람들은 한번도 경험하기 힘든 죽을 고비를 몇번이나 겪고, 숱한 실패에도 다시 일어나 결국 대통령이 되어 많은 업적을 남긴 그가 위기를 극복한 비결은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사물과 현상의 전모를 보려 노력했던 지혜로움 덕분이 아닐까?

 

어떤 시련이나 위기가 닥치면 우리는 그 상황의 해결책을 모색하기보다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서 허우적대느라 귀한 에너지를 소모해 버린다. 그렇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과 싸우며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리면 부정적인 감정에서 빠져나가야겠다는 의지 자체를 상실한다. 부정적인 상황이나 마음에 빠진 그 순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는 마음을 아무리 가진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먹기 쉽지 않다.

그럴때마다 나는 노트를 펴고 이 상황에서 내가 감사할 점은 무엇인지 하나씩 적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쉽진 않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도 분명 감사할 점과 교훈을 찾아낼수 있다.예를 들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건강이 악화된 상황을 떠올려 보자.그런 역경의 상황에 빠지면 당장은 막막하고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넓은 시야를 갖기 힘들지만 한참이 흐른 후에 뒤돌아보면 시련과 역경은 어김없이 삶의 전환점과 기회가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때문에 부정적인 상황에 빠졌을때 낙담하지 말고 생각의 흐름을 바꿔 적극적으로 빠져나오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부정적인 상황 그 자체가 아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다.

 

1. 그동안 쉴새없이 달리기만 했는데 이번 기회로 푹 쉴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감사하다.

2. 그동안 건강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음에 깊이 감사하다.

3. 가족들과 지인들이 보살핌을 받으며 그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번 마음에 깊이 새길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4. 그동안 소홀하던 산책과 운동을 다시 시작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

5. 아프기전까지는 건강하게 지내며 하고 싶은 일을 다 할수 있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글을 써서 생각의 흐름과 관점을 달리 보면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상황을 탈출할 영감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물론 부정적 상황에 처했을때 감사할 점을 찾으려는 노력이 처음에는 쉽지 않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최악의 상황 안에도 우리를 성장시켜줄 보석이 숨어 있고 부정적인 상황에서 감사할 점을 찾는 노력을 통해 그것을 어렵지 않게 찾아낼수 있다는 것이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모든 고통은 이벤트라고 한다. 안좋은 상황은 오히려 감사할 대상이라고 한다.사람은 살면서 좋은일만 있을수 없다 안좋은 상황일때 어떤수를 써서라도 그상황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이 상황이 왜 나한테 이벤트인지 이 안좋은 일이 왜 나한테 감사할 대상인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나의 현실에 안좋은 일이 생겼다는건 나의 무의식에 그와 관련된 부정적인 무언가 있기때문인데 그 대상을 통해서 나의 무의식을 볼수 있기때문이고 이 안좋은 일로 인해서 의식이 성장할수 있기때문이다. 실패나 시련같은게 없다면 우리의식은 성장할수 없다. 이 안좋은 상황은 오히려 의식을 성장할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