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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 방향지시등/초자아

by 나는 누구 2020. 6. 8.

내안의 방향지시등

그대는 진정 스스로 생각하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그대 스스로 생각하는 그대는,'참된'그대 자신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의 불멸하는 '신적인 자아', '참된' 그대의 그대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대는 자신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이 저마다 의식을 지니고 있으며,스스로 지성을 지니고 있다고 배워 왔다. 이 의식이 아니라면 그대의 세포 하나하나는 그렇게 지성적으로 작동될수 없으리라.

 

수백만의 세포들이 있지만,각자는 지성적으로 스스로 할일을 한다.세포 하나하나를 통제하는 통합된 의식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 통합된'그룹 지성'이 저마다의 할 일을 지시하고 조절한다. 저마다의 세포가 모여서 형상을 짓는 그 기관의 지성이란, 바로 이 '그룹 지성'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다른 기관에는 다른 '그룹 지성'이 있고, 각각의 기관에는 수백만의 다른 세포들이 있으며,이러한 기관들이 그대의 물리적인 몸을 이루는 것이다.

 

이제 그대는,자신이 몸의 작용을 지시하는 '지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그 작용이 의식적으로 이루어지든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든). 각 기관의 세포 하나하나는 이렇게 지시를 내리는 '지성'의 한 초점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이 '지성'이 끊기면 세포들은 산산조각이 나고,그러면 그대의 물리적인 몸은 죽어,하나의 살아있는 유기체로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그대 몸의 기관들에게 활동할것을 지시하고 조절하는,또 그 기관들을 구성하는 각 세포에게 활동할 것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그대'는 누구인가? 이러한 일을 하는것이 그대의 개인적인 자아라고는 말하지 못할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자신의 몸의 한 기관도 의식적으로는 통제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 모든 일을 하는것은 그대 안에 있는 '불멸의 자아', 그대의 개성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초자아', '작은 자아'가 아닌 '큰 자아'일수밖에 없다.

 

그대는 의식적으로 그대 몸의 한세포를 향해서 지시하거나 통제할수 없다. 그러나 그대가 자유자재로 그대 안의 '진정한 나의 의식'안으로 들어갈수만 있다면, 그대는 그대 몸의 각 세포들뿐만 아니라 그대가 통제하기를 원하는 다른 몸의 세포들마저도 통제할 수가 있게 된다.

 

그대의 의식이 그대 몸의 세포들을 더 이상 통제하지 않을때는 어떻게 되는가? 그 몸은 통합되지 못하고,세포들은 분리되어,당장 작동을 멈추게 된다. 그러나 세포들이 죽거나 의식을 잃는가?그렇지 않다. 세포들은 잠시 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고, 잠시 후엔 다른 세포들과 결합되어 새로운 조합을 이룬다. 그래서 광물이나 식물,동물 같은 생명의 다른 형태로 나타나게 된다. 그들은 여전히 본래의 의식을 지니고 있지만,새로운 유기체로 결합하려는 '나의 의지'가 행동을 취하기를 기다린다. 물질화시키려는 나의 염원을 통하여 새로운 의식이 작동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세포 의식은 광물이든,식물이든,동물이든,인간이든,모든 몸에 공통되는 의식이다. 어떠한 일이든 척척 알아서 하는 저 세포들을 보라. 세포의식은,필요할때면 어느 곳에서든 작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을 위해서 살아 있는 것이다. 하나의 형태를 짓는 일이 끝나면,이어서 또 다른 형태를 짓는 일을 맡는 식으로, 내가 원하는 의식이 무엇이든 거기에 봉사한다.세포의식은 그렇게, 그대와 더불어 있는 것이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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