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window.T) { window.T = {} } window.T.config = {"TOP_SSL_URL":"https://www.tistory.com","PREVIEW":false,"ROLE":"guest","PREV_PAGE":"","NEXT_PAGE":"","BLOG":{"id":3461179,"name":"liguiyue","title":"나는 누구","isDormancy":false,"nickName":"나는 누구","status":"open","profileStatus":"normal"},"NEED_COMMENT_LOGIN":false,"COMMENT_LOGIN_CONFIRM_MESSAGE":"","LOGIN_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redirectUrl=https://liguiyue.tistory.com/153","DEFAULT_URL":"https://liguiyue.tistory.com","USER":{"name":null,"homepage":null,"id":0,"profileImage":null},"SUBSCRIPTION":{"status":"none","isConnected":false,"isPending":false,"isWait":false,"isProcessing":false,"isNone":true},"IS_LOGIN":false,"HAS_BLOG":false,"IS_SUPPORT":false,"TOP_URL":"http://www.tistory.com","JOIN_URL":"https://www.tistory.com/member/join","ROLE_GROUP":"visitor"}; window.T.entryInfo = {"entryId":153,"isAuthor":false,"categoryId":863759,"categoryLabel":"책"}; window.appInfo = {"domain":"tistory.com","topUrl":"https://www.tistory.com","login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logoutUrl":"https://www.tistory.com/auth/logout"}; window.initData = {}; window.TistoryBlog = { basePath: "", url: "https://liguiyue.tistory.com", tistoryUrl: "https://liguiyue.tistory.com", manageUrl: "https://liguiyue.tistory.com/manage", token: "lHMoobSKnyZZ6+L4I/PNTSQFfCg6uK1cyqkeSnM8K3x07Vl4iHBP226cqEaPQElP" }; var servicePath = ""; var blogURL = "";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자유롭기/화를 다스리는 법
본문 바로가기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자유롭기/화를 다스리는 법

by 나는 누구 2020. 6. 14.

좋고 싫음의 감정에서 자유롭기

우리는 여섯가지 감각기관(불교에서 말하는 육근으로 눈,코, 귀,혀,몸,뜻을 가리킴)으로 사물을 접하면서 순간순간 기쁘다.

슬프다,두렵다,외롭다 하는 갖가지 감정을 경험합니다.

좋아하고 사랑할때는 너무 기뻐서 천국을 경험하고,미워하고 원망할때는 너무 괴로워 지옥 속에서 허우적대지요. 그렇다면 우리를 기쁘게도 하고 괴롭게도 하는 감정은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요?

 

감정은 부싯돌이 부딪치면 불꽃이 피어나듯 순간적으로 일어납니다.예를 들어 길을 가다가 사람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 아무리 낯선 사람이라도 순간 마음이 동요합니다. 그리고 이내 슬퍼집니다.그게 만약 불의의 결과라면 분노를 느끼겠지요.

 

이렇듯 감정은 외부 자극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본래 타고난 것이고,고유의 실체가 있어 바꿀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거기에 사로잡혀 자기감정을 절대화하지요.과연 좋고 싫음은 객관적 실체가 있을까요?

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는 때를 생각해봅시다.지금 내가 장미 한송이를 보며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면 이내 기분이 좋아집니다.그리고 그 좋은 마음에는 아무런 부작용이 없습니다. 그것은 꽃이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다만 '꽃이 참 예쁘구나!'하는 마음이 전부입니다.그런데 사람을 좋아할때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은 상대가 나를 좋아할까 아닐까를 분별하기 떄문입니다.

 

내가 좋아하듯이 저 사람도 날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저 사람도 나를 좋아하게 만들까?'이렇게 생각하고 요구하기 때문에 머릿속이 혼란스럽고 심장이 뛰는 겁니다.즉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마음이 두근거리는 것은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이지요.

 

나와 사고방식과 관점이 다른 사람이 있을때 굳이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사귀려고 할 필요도 없고 그 사람을 회피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 상대방을 내 마음에 맞게 고치려고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됩니다.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카르마에 따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난의 관점에서 보면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그 사람편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는 일이 됩니다. 따라서 어차피 만날수 밖에 없는 인연이라면 상대를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나를 편안하게 하는 길입니다.

 

'내 성격도 못 고치는데 어떻게 남의 성격을 고치겠나!' 이렇게 생각할수 있으면 상대를 인정하고 이해할수 있게 됩니다.그러면 나와 맞지 않는 사람과도 같이 일할수 있고 같이 살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좋아하면 같이 살아야 한다고 집착하고,싫어하면 무조건 헤어지는 길밖에 없는 줄 아니까 늘 괴롭고 불평불만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좋고 싫음의 감정에 구애받지 않을수 있다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자우롭겠습니까.

 

우리가 좋아하면 반드시 가져야 되고 싫어하면 반드시 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런데 주어진 객관적 상황은 좋아하는데 가질수 없고 싫어하는데 버릴수 없기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는 겁니다. 그럴때 하루하루가 지옥처럼 느껴집니다.

 

따라서 상대가 좋지만 헤어질수밖에 없고 싫지만 함께 있을수밖에 없을때는 그좋아하고 싫어함에 내가 속박당하지 않아야 합니다.그래야 내가 조금 더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인간이란 삶은 부자든 부자가 아니든 좋은일 나쁜일 기쁜일 슬픈일 수많은 사건들이 항상 일어나는데 이런 사건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려야 한다 그런데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싶어도 그렇게 안되기떄문이다.그래서 매일 자신을 관찰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관찰하는 연습을 통해서 내몸이 내가 아니라고 느껴질때 그때는 그 어떤 일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릴수 있게 된다.실제로 나의 몸은 내가 아니고 실체가 없고 나의 본질은 무한한 존재 영혼이기 때문이다.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 사랑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