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 태도의 5가지 유형

부정적 태도의 5가지 유형

삶은 원래가 혼돈이고 예측 불가능하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동물은 불확실성에 훌륭하게 반응하지 못한다.특히나 스스로를 약하고 공격당하지 쉽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본인의 경험을 좁게 만드는 방향으로 삶의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

(1) 적대적 태도

 

그들의 적대감은 그들이 하는 모든 행동에 있다.말싸움을 걸고,늘 자신이 옳다고 하며 상대를 도발하고,고약한 속뜻을 가진 농담을 한다.탐욕스럽게 상대의 관심을 요구하고,타인의 실패를 목격하거나 그를 비난하는데서 즐거움을 느낀다.이런 상황에 놓였을때 쉽게 분노로 옮겨간다면 그는 틀림없이 적대적 태도를 가진 사람이다.

 

그들은 자신의 삶이 싸움과 배신과 박해로 가득하지만 본인에게서 비롯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이들은 자신의 적대감을 타인에게 투영하기 떄문에 상대가 아무리 결백한 행동을 해도 그것을 적대감으로 읽을 준비가 되어 있다.

(2) 초조한 태도

 

이 유형은 어떤 상황에 놓여도 온갖 장애물과 어려움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사람을 상대할때는 상대가 나를 비난하거나 심지어 배신할 거라고 예상하는 경우도 많다. 이 모든 것들이 자극이 되어 그들은 일이 일어나기도 전에 벌써 어마어마한 초조함을 느낀다.

 

초조한 태도를 가진 사람을 상대할때는 상대의 초조함에 당신까지 물들지 않도록 노력하라. 그리고 상대를 진정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라.상대는 어린 시절 그런 사람이 너무나 절실했었다.차분함을 발산할때는 당신의 말보다는 태도가 훨씬 큰 효과를 낳을것이다.

(3) 회피적 태도

 

이 태도를 가진 사람은 자신의 불안이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본다.보통 그 불안은 본인의 능력이나 지능에 대한 의구심과 관련이 있다.아마도 어린 시절 이들은 형제들을 능가하거나 두각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나 불편함을 느껴야 했을 것이다. 혹은 어떤 식으로든 실수를 저지르거나 잘못을 했을때 후회를 했을 것이다.이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부모의 심판이었다.

 

이 유형은 알아보기가 쉬운데 ,경력이 오락가락 하고 인간관계가 짧기 떄문이다.이들은 성인군자 같은 모습으로 본인의 문제를 위장하려고 들수도 있다. 남들의 성공을 내려다보고,본인의 능력을 이미 증명한 사람들을 얕보는 식으로 말이다.

 

회피적 태도를 가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그들과 함께 무언가를 추진하는것은 그도로 조심하라.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빠져나가는데 달인이다. 또 힘든 일은 모조리 당신에게 시켜놓고 만약에 실패할 경우 비난은 당신이 받게 만드는 데도 선수다.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들을 부정적 태도에서 구해주고 싶거나 도와주고 싶다는 유혹에 빠지지 마라.그들은 이 회피 게임에 너무나 능하다.

(4) 우울한 태도

 

이런 유형은 종종 타인에게 상처를 주고 싶은 욕구를 남몰래 갖고 있다.그래서 본인을 우울하게 만들어줄 배신이나 비난 등의 행동을 상대에게 부추기기도 한다. 만약 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성공을 경험한다면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 훼방을 놓을것이다.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본인이 성공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우울함에 대처하는 방법은 당신의 에너지를 일,특히 예술에 쏟는 것이다.침잠하고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그런 시간을 이용해 무의식을 탐구하라.당신의 흔치 않은 감수성이나 어두운 감정을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일 자체에 쏟아라.

(5) 원망의 태도

 

이들은 모든것을 자신과 관련해 생각한다.누가 나보다 더 많이 가졌다면 그것은 부당함의 신호로써 나에 대한 모욕이다. 이렇게 존경이나 인정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해도 이들은 분노해서 폭발하지 않는다. 이들은 대개 조심성이 많고 본인의 감정을 통제하고 싶어한다. 대신에 마음속에는 계속 그 상처를 품고 있다. 그리고 그 상체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수록 부당하다는 느낌은 점점 더 강해진다. 이들은 쉽게 잊어버리지 않는다. 때가 되면 이들은 약삭빠른 훼방이나 수동적 공격을 통해 복수를 실천한다.

 

혹시 당신에게 원망의 경햐이 있다면 최선으 해결책은 살면서 받은 실망과 상처를 놓아주는 것이다.분명히 당신의 상상이나 과장으로 만들어졌을 그 모욕을 오래도록 가슴속에 품고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 순간 분노로 폭발시키는 편이 낫다.비이성적이라 하더라도 말이다.사람들은 대개 당신의 운명에 관심이 없다.당신이 상상하는 것만큰 적대적이지 않다.모든 것을 '나'라는 개인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생각하는 버릇을 그만둬라.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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