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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상대는 내감정을 비춰주는 거울이다/김상운 왓칭

by 나는 누구 2020. 9. 24.

상대는 내감정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남편은 대화를 하다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내면 언성부터 높힙니다.

제가 제 생각을 접을 때까지 화를 내거나 접을 때까지 화를 내거나 폭언,막말을 합니다.저는 너무나 분하고 억울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꾹꾹 짓눌러놓습니다. 한바탕 싸움이 끝나면 남편은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행동해요.그 모습을 보면 너무나 가증스럽습니다.그런 사람과 어떻게 여생을 함께 할수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모든 감정은 5살짜리 내면의 어린아이가 만들어낸다는 말씀을 여러차례 드렸습니다.그렇다면 이 남성이 쏟아내는 이 거친 감정도 역시 5살짜리 내면의 어린아이가 만들어낼까요 그렇습니다.그런데 이 남편의 경우에 어릴때 아마도 부모로부터 사랑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자란거같죠.이렇게 어릴때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은 나중에  커서도 남한테 사랑을 제대로 받는법을 몰라요.

 

그래서 거친방법으로 강요를 하는겁니다.나한테 사랑좀 달라 막말도 하고 화도 내면서 심지어 심할경우 폭행까지 하면서 나한테 사랑좀줘.하고 강요하고 윽박을 지르는 겁니다.근데 5살짜리 꼬마가 내말좀 들어줘 내 생각대로 좀 해줘 나 좀 챙겨줘 이러면 귀여운면이 있거든요.그런데 3,40대 건장한 우락부락한 남성이 연약한 아내한테 나한테 사랑좀줘 내말대로 좀해줘 내생각대로 좀해줘이렇게 강요를 하고 윽박지르면 그 아내로서는 상당히 두렵고 무섭죠.

 

 

이럴땐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이런 일을 당하면 마음속에선 어떤 감정이 올라오겠습니까 아내 마음속에서는 두려움 공포 절망 이런사람과 내가 어떻게 지낼수있을까 결혼생활은 제대로 유지될수 있을까 또 그런 일을 당할때마다 모욕감 모멸감도 들고 그런데 이런 감정이 들때마다 그 감정들을 꾹꾹 억눌러놓게 되죠 억눌러노면 그 점점 더 쎄게 부글부글 끌어오릅니다.

 

그걸 표출시키지 못하고 오랜세월이 흐르면 그게 마음에 병을 일으켜요.나중에 몸에도 병을 일으키죠 이럴때는 억누르지 말고 가만히 바라보아야 합니다.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될지 살펴보죠.

 

먼저 이 마음속에서 떠오르는 생각들 남편때문에 너무 괴롭다 나한테 막말을 해서 모욕감을 당했다 무시당했다.이런 온갖 생각들은 어디서 떠오릅니까 내 마음속에서 떠오르죠.근데 내 마음속에서 내가 원해서 떠오른겁니까?아니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떠오릅니다.저절로 떠올라요.모든생각 저절로 떠올라요.남편에 대한 분노 절망감 이런 감정들은 내가 원해서 떠오른겁니까

 

아니죠 나도모르게 솟아올라요.나도 이런 괴로운 감정 괴로운 생각을 멈추고 싶죠.이런 감정들을 품고 지내면은 내가 고통스러우니까요.나가 아니기 떄문에 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겁니다.몸도 나가 아니에요 그래서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을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몸에서 스트레서 호르몬이 분비되고 몸이 움츠러들고 근육이 위축이 되고 이런걸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몸도 나가 아니니까

 

나도 모르게 돌아가니까 그렇다면 내가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나는 그냥 가만히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볼뿐이죠.내 마음속에서 올라오는 감정도 바라보고 생각도 바라보고 내 몸에서 일어나는 반응도 가만히 바라보고 나가 아닌것을 내가 어쩔수가 없어요.건드릴수도 없어요 억누르면 더 거세게 일어나고 그래서 내가 괴로운것은 나도 어쩔수 없는 모든 움지임들 이런 모든것들을 내가 억누르거나 외면해서 괴로운것이지 그런것을 내가 있는그대로  나가 아닌 모든것을 있는그대로 가만히 바라보고 있노라면 다 저절로 가라앉아요.

 

 

올라오는것은 내려가거든요.생긴것은 저절로 사라지죠. 내가 건드리거나 외면하거나 억누르지만 않은면.그렇다면 남편이 입장에서 보면 어떨까요 남편이 아내한테 막말을 하고싶다고 해서 막말을 하는걸까요 그런 생각도 남편도 모르게 자신도 모르게 그런 생각이 떠오른거예요.무의식적으로 무의식에 응어리진 감정들이 있기때문에 그 응어리진 감정이 이렇게 솟아올라와서 그런 생각도 하고 그런 행동도 하고 그런 말도 하고 무의식석의 응어리진 감정들이 남편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내가 남편을 미워할 근거가 없는거예요.자세히 알고보면 그러면 나는 누구이고 남편은 누구입니까 그 생각이라든가 감정이라든가 몸이 아내나 남편이 아니라 그 몸을 이끌고 세상경험을 하는 영이 나이죠.몸밖에 큰공간인 영이 응어리진 감정 응어리진 생각들을 풀어놓기 위해서 이 몸을 이용해서 이 세상경험을 한다.

 

그래서 그 숙제를 풀기 위해서 아내와 남편이 만난거죠.그런데 내가 왜 하필이면 그런 남편을 만났을까요 남편의 마음속에는 그런 응어리진 감정들이 있죠 그런데 사실 내 마음속에도 그런 응어리진 감정이 들어있기때문에 그런 남편을 만난겁니다.만일 내 마음속에 그런 응어리진 감정과 상응하는 주파수가 맞는 그런 감정이 없다면 어떻게 그런 남편이 끌려왔겠습니까 주파수가 맞아야 감정도 에너지의 파동이기때문에 주파수가 맞아야 무의식적으로 끌려오는거에요.

 

모든 감정은 무의식에 들어있는데 무의식속에 감정들이 주파수가 맞으면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끌려오는 겁니다.나는 어쩔수 없어요 나는 그냥 가만히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라볼따름이죠.

 

그래서 진정한 나는 그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움직임이나 감정이나 생각도 아니고 몸속에서 일어나는 어떤 반응도 아니고 나는 그냥 가만히 바라보는 관찰자에요.영도 관찰자이고 영이 시야를 넗히면 무한한 마음과 하나가 되죠.그래서 영이 자신의 응어리진 감정 생각을 풀어놓기 위한 그런 숙제를 풀기 위해서 몸을 거느리고 이세상에 나와서 다른 사람과 같이 경험을 하는겁니다.

 

같이 풀아야할 숙제가 같은 사람과 만나서 서로 감정을 주고 받는거죠.그러면서 내마음속에 이런 감정이 들어있구나 상대를 통해서 아는거죠 그래서 상대는 내 감정을 비춰주는 거울입니다.그래서 그런 감정들을 그런 응어리들을 다 풀어놓을때 나는 텅빈 마음이 되죠.텅빈 마음속에는 텅빈 자리에는 어떤 것들이 차오릅니까 무한한 사랑, 무한한 평화 또 자비로움, 연민 이런 근원의 감정들이 차오르는거죠.

 

그래서 그런 감정들을 다 놓아줄때 응어리진 생각 감정 다 놓아줬을때 나는 근원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겁니다.근원의 빛과 하나가 되는겁니다.그것이 바로 업장소멸 까르마의 소멸 원재소멸 그리고 모든고통에서 벗어나는 해탈이죠.진정한 나는 움직이는 모든것들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다 내 마음속에서 사라지기를 기다리는 가만히 주시하는 그런 바라봄 자체가 나입니다.

 

영상내용을 글로 적어보았습니다.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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