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많이 벌고싶은 마음에게/혜라티비

돈을 많이 벌고싶은 마음에게

돈을 많이벌고 싶은 마음아 너 외면해서 미안해

니가 올라오면 사람들이 나 욕심쟁이라고 할가봐 탐욕스럽다고 할가봐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라 할가봐 너무 수치스럽고 두려웠어 그래서 아닌척 했지 그러다가 니가 너무 심하게 올라오면 그러면 너에게 빠져셔 허우적거리면서 미친듯이 돈만 보고 달렸어

 

건강도 버리고 옆에 사람들 쳐다보지도 않고 미친듯이 돈에 집착하면서 그러다가 어느순간 정신차리면 그런내가 또너무 수치스러워서 다 버리곤 했어 너를 인정하지 않아서 너와 함께 돈을 사랑하면서 삶을 사는법을 몰랐던거지 너를 외면하거나 집착해서 휘둘리면서 미친듯이 추구하거나 두가지를 반복하면서 살아왔어

 

덕분에 너를 사랑하기보다는 미워하고 너를 집착하고 너를 버리고 그렇게 살았지 돈아 미안해 너를 사랑한다는것이 돈을 사랑하고 돈을 갖고 싶은 내 마음을 인정못해서 그랬구나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마음아 앞으로 내가 너 인정해줄께 돈을 많이 벌고싶은건 좋은거니까 열심히 일해서 많이 벌거야 그리고 아름답게 쓸거야 집착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고 외면하지도 않으면서 너를 기꺼이 인정해줄께

 

잘벌어서 아름답게 쓰는것만큼 좋은건 없으니까 돈을 많이 벌고싶은 마음아 내 인생에 와줘서 고맙다.우리 좋은친구로 돈 많이 벌면서 돈을 사랑하면서 필요한곳에 아름답게 쓰면서 살자 고마워 너를 인정할수 있어서 행복해 돈을 사랑할수 있어서 행복해 돈을 많이 벌고싶은 마음아 사랑하고 환영한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력한 마음에게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력한 마음아 너 미워해서 미안해 해야한다고 왜 무능하냐고 유능한 다른 마음들처럼 용기를 내면 되지 왜 그렇게 무기력하고하냐고 널 미워하고,수치주고 두려워서 피했어

 

너는 나쁜아이가 아닌데 너는 아픈아이인데 그걸 몰랐구나 너무 아픈거지?아무것도 할수없는 무능력한 니자신을 인정할수 없어서 너무아파서 그아픔을 인정할수 없어서 치유되지 못한 마음인데 아픈 마음인데 그걸 모르고 내가 너를 채근했어

 

아가야 조금더 아파도 돼 내가 정말 잘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픈거지?엄마 아빠한테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못해서 아픈거지?내가 더 자랑스런 존재가 돼서 인정받고 싶었는데 그걸 못해서 아픈거잖아 그 아픔을 인정못하니까 그 아픔이 너를 더 무기력하게 만들고 아프게 하는거야

 

아픈 아가야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무기력하다고 아파하는 아가야 그 아픈마음을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 너의 아픔을 내가 인정해줄께 얼마나 아프니?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없고 무능하고 열등한 이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인정하지 못하는건데 괜찮아 천천히 아픔을 느끼면서 인정할께 지금 당장 무기력해도 그 아픔을 인정하면 치유될거야

 

 

얼마나 아팠니? 그 마음을 느낄때 너무 아파서 그 아픔을 못느껴서 인정도 못하고 인정못하니까 치유되지 않아서 너무 답답하지?아픈 아가야 조급한 마음을 내려놓고 아픈 네 마음 천천히 치료하자.조금 아파도 너무 아프면 천천히 느껴주고 조금 아프면 느껴봐 지금 당장 너무 아프잖아 나 아파요 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가 이런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인정하면 그 아픔만큼 치유될거야 치유되면 회복되어서 무엇이든지 할수있는 네가 된단다.무기력해서 아무것도 할수없는 마음아 너의 아픔을 내가 외면해서 미안해 이제 이해해줄께 왜 못하느냐고 미워하고 구박하지 않고 얼마나 아팠느냐고 못해서 무기력해서 얼마나 아팠느냐고 내가 너 안아줄께 무기력해도 괜찮아 아픔만큼 우리 쉬어가자

 

무기력해서 너무 아픈 마음아 아픈 네가 있어서 내가 쉬어갈수 있고 무기력하고 열등한 내 마음도 사랑할수 있었어

아가야 아픔이 회복되는날 유능해지고 활발하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깨어날거야 그때까지 조금 쉬어가자 아가야 들들 볶지 말고 자신에게 왜 못하느냐고 야단치지 말고 우리 조금 쉬어가자 아가야 사랑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께 많은 돈이 들어오고 날마다 좋은 일들이 쏟아집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