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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의 비인격성/인과관계/데이비드 호킨스

by 나는 누구 2021. 2. 7.

에고의 비인격성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나 '내것'에 대한 신념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에고 마음을 놓아 버린다는것을 큰 희생을 치르는것처럼 여길것이다.왜냐하면 에고가 자기 개인의 것이고 따라서 에고를 유일무이하고 소중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그러므로 에고가 비인격적인 것임을 깨닫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사람의 타고난 에고는 다른 사람의 그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작용한다.영적인 진화에 의해서 변형되거나 완화되지 않을경우 모든 에고 자아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고 허영심으로 가득한 것이 되며,도덕적인 우월성과 소유물,명성,부,아첨과 통제같은 관례적인 형태의 이익들을 끝없이 추구하게 된다.

 

우선 에고는 미래와 죽음의 망령을 두려워하는데 이런 두려움은 에고의 구조상 필연코 따라붙을 수밖에 없다.에고는 자신이 독립적인 실체라고 하는 확신에 가장 크게 집착한다.

 

우리의 실체성에 대한 환상들은 아주 소중한 것이어서 우리는 그것들을 버리기를 꺼린다.그 과정은 용기와 믿음을 필요로 한다.미지의 것을 위해 아는것을 버리려면 대단한 노력과 자발성,신에게 자신의 기존 신념들을 기꺼이 내맡길수 있을 만큼의 헌신이 필요하다.

 

인과관계

실상에서는 그 어떤것도 다른 것들을 '초래하지'않는다.모든것은 자체가 지닌 본질의 표현이며 스스로 존재한다.모든것은 존재하는 모든것의 일부이므로 사실상 스스로,그리고 참으로 존재하며 그 어떤 개별적인 부분들이나 개체성,독립적인 존재성을 갖고 있지 않다.그것은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된 것이 아니므로 있는 그대로의 그 존재는 어떤 외적인 원인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마음

 

현상으로서 나타나는 것은 창조의 과정에 의해 비현상적인 것에서 직접 나타난다.그것은 다른 어떤것의 결과로서 나타나는것이 아니다.'다른것'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단지 이원적인 세계에서만 분리된 사건들로 보이는 것들을 설명하기 위해 인과율 같은 설명을 필요로 하는듯이 보일뿐이다.사실상,설명되어야 할 그 어떤 분리된 사건들,분리된 개체들,일어나는 일들 같은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실상에서는 '이것'도 '저것'도 없고, '여기'도 '저기'도 없고,'지금'도 '그때'도 없다.이것들은 장소가 기본적인 참조점 없이는 서술될수 없는것과 마찬가지로 정신 작용의 메커니즘에 불과하다.실상에서는 '이것'이 '저것'이 되는 일이 없고 시간이나 거리도 존재하지 않는다.존재하는것은 참조점의 자의적인 선택에 의해 생겨나는 환상이다.

 

자의적으로 선택된 참조점의 위치성은 성립하지 않고 설명할수도 없다.그러므로 실상은 시공을 넘어선,그 어떤 위치성도 갖지 않는 것으로서 이야기할수 있다.

 

우리는 모든것이 스스로 진화하는 것으로서 창조되며,그렇게 스스로 진화하는것이 그 존재의 본래 갖춰진 속성이요 창조 그 자체의 본성이라고 말할수 있다.비이원적인 세계에서는 창조자와 창조되는 것이 나뉘지 않는다.우리가 여러가지 한계들에서 놓여날때 우주는 신성과 다르지 않은것으로 스스로를 드러낸다.참나가 드러남으로써 모든 창조의 신성은 그 표현 하나하나마다 은혜로운 힘과 절대성을 드러낸다.

 

이것이 바로 절대다.존재하는 모든것들에 내재하는 무한한 현존은 모든 시공을 넘어서 있고 영원히 완전하며 완벽하고 전체적이다.모든 관찰점들은 사라지고 스스로가 모든 것이기에 모든것을 아는 그것이 모든곳에 두루 존재한다.

 

궁극은 형상이 없고 한계가 없으며 위치성도 없는 영역이며 따라서 모든것의 전체성이 항상 현존하는 영역이다.거기에는 오로지 존재만이 있을뿐이다.존재는 그 어떤 원인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존재의 원인을 생각하는것은 논리의 오류를 만들어 내는것이다.

 

시공을 넘어선 세계에는 그 어떤 사건도 없고 시작도 없으며 끝도 없다.그런 세계는 인간의 생각과 이성의 범주를 넘어서 있다.

 

ㅡㅡㅡ책의내용 일부발췌ㅡㅡㅡ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 오늘 하루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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