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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답게 산다는것

by 나는 누구 2022. 7. 7.

삶이란 몸을 입고 영혼이 사는것

소크라테스는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몇시간 있으면 나는 죽고 자네들은 살아남을 것이네.누가 더유리할까?"만약 소크라테스가 영혼이 없다고 믿었다면 이런말을 했을리 없다.죽음으로써 모든게 끝나는 마당에 유리고 불리고 뭐가 있단말인가?

 

소크라테스는 또 이런말도 남겼다."너 자신을 알라."

소크라테스의 질문을 한번 생각해보자.우리는 과연 무엇일까?몸인가,뇌인가? 아닐것이다.몸이나 뇌는 물질로서 장차 없어질 존재이다.그게 뭐 어떻다는 것이겠는가?소크라테스는 우리의 실체에 대해 말했던것이다.그것이 바로 영혼이다.

마음

 

소크라테스의 영혼은 그의 뇌를 능가할것이 틀림없다.그래서 성인이다.성인이 고작 뇌의 작용을 일컫는 것이겠는가?예수나 공자 또는 우리의 부모나 자식도 그 영혼을 지칭하는것이지 몸이나 뇌를 말하는것은 아니다.뇌나 몸은 영혼의 소유물일뿐이다.

 

"개는 뼈다귀를 쫓고 호랑이는 사람을 쫓는다"는 말이 있다.이는 실체가 무엇인가를 비유한것이다.영혼이 실체이고 몸은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다. 흑인에게 영혼이 있느냐를 묻는 질문은 뜻깊은 질문이다.인간의 실체를 논하자는 것이다.피부색이 다르거나 몸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도 우리는 영혼이라는 존재를 생각해야 한다.

 

가난한 사람에게도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비록 돈이 없어도 영혼은 아주 훌륭할수 있다. 소크라테스가 그랬다.그는 돈도 없고 권력도 없었다.하지만 그의 영혼은 인류의 스승이었다.

 

그러니 우리의 삶은 몸이 사는것이 아니고 몸을 가지고 영혼이 사는것이라고 봐야하지 않겠는가?우리의 영혼은 얼마나 훌륭한 영혼일까?이것은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그리고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자랑스럽게 대답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ㅡㅡ책내용 일부발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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