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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은 사야 하는가? /돈보다 운을 벌어라

by 나는 누구 2020. 3. 10.

복권은 사야 하는가?혹자는 이렇게 말한다.일주일에 5,000원씩이면 한달에 2만원이고, 그 돈이면 되지도 않을 복권을 사기보다는 더 바람직한 곳에 유용하게 쓸수 있다고. 가령 책을 사거나, 신문 구독료를 내거나, 아이들에게 우유를 사 먹이거나, 삼겹살을 사서 구워 먹을 수도 있는데, 어째서 수학적으로 손해 볼짓을 하느냐는 것이다. 이는 일상적으로는 합리적인 사고방식일지 몰라도 운에 관해서는 틀린 생각이다. 쩨쩨한 발상이다.

도박은 안되지만, 복권은 사야 한다. 복권과 도박은 다르다. 물론 복권을 일주일에 50만원어치씩 산다면 이는 도박이다. 그것도 완전히 손해 보는 도박이다. 수학적으로 계산하면 복권은 분명히 손해 보는 짓이다. 그래서 복권 업자가 돈을 버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복권은 사야 한다. 어째서? 간단하다. 1등에 당첨될수 있기 떄문이다. 운의 가능성을 열어두라는 뜻이다.

일주일에 5,000원이 크다면 1,000원도 좋다. 어쨌거나 복권을 사야 한다는것이다. 운은 수학적인 확률에 따라 찾아오는게 아니다. 운은 그저 운일뿐이다. 큰돈을 들이지 않고 운의 가능성을 열어두는것은 아주 성실한 사고방식이다. 복권을 사는 돈은 투자가 아니다.투자라고 생각하면 곧바로 도박이 되는것이다.

 

돈을 아껴서 인생이 풍족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저 보통 사람이다.그렇게 해서는 앞날으 행운을 바랄수 없다. 돈을 아끼는 것이 그렇게 좋으면 사람도 만나지 말고, 집구석에서 콕 처박혀 문 닫고 숨어 지내면 된다. 돈은 안쓰면 그만큼 쌓이는 법이니까. 하지만 그것은 궁상맞은 짓이다. 그래 봐야 돈이 얼마나 쌓이겠는가!

 

돈이라는것은 많이 쓰고 많이 벌어야 한다. 순서는 쓰는게 먼저다. 이것이 운의 원리다. 사람들은 운을 믿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비과학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비과학적'이라는 말은 과학이 아직 주역을 이해하지 못했다는 뜻과 같다.복권은 안되면 그만이니 도박도 아니고 투자도 아니다.그냥 운을 열어두자는 것뿐이다.

비용이 그리 많이 드는것도 아니지 않는가! 복권당첨만큼 확실한 행운은 아주 드물다. 그러니 지금 당장 복권을 사야 한다. 적은 돈으로 운의 가능서을 열어두자. 운의 가능서을 열었다면, 그후에는 운이 좋아지길 하늘에 빌어야 할까? 운을 비는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다. 또한 자신의 나약함을 만천하에 공표하는것도 아니다.

 

하늘에 빈다고 해서 오늘 당장 행운이 뚝 떨어지는것도 아니다. 단지 하늘에 소원을 비는것은 경건한 행위이므로 상서롭다는 것이다.제갈공명은 수명을 연장해달라고 하늘에 빈적이 있다. 종교에서는 하늘에 비는 행위가 아주 빈번하다. 이런 행위가 확실히 효과를 발휘하는지 아닌지는 과학적으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마음이 편안해지고 신념이 생기는것으 분명하다.

 

이 정도만으로도 운명을 이끌어내는 데는 충분하다. 소원을 품고 살아간다는것은 그것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다.

'나는 능력도 있고 연봉도 많으니 미신은 믿지 않아'라거나 '빌긴 왜 빌어? 내가 알아서 하면 되지'라고 생각한다면 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운이란 돌발적인것이다. 그래서 항상 조심해야 한다.

 

하늘에 소망을 비는 행위는 마음을 깨끗하게 하고 조심성을 극대화시킨다. 좋은 운을 비는 행위 자체는 운을 이끌어내는 좋은 방법중 하나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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