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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by 나는 누구 2020. 1. 1.

위험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사는법

우리가 이 위험한 세상에서 안전하게 사는 방법은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곳은 없음을 아는것,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훨씬 많다는 사실을 믿는것, 우리 모두는 욕망과 충동을 지닌 나약한 인간임을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에게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적절한 룰을 정함으로써 서로를 보호하는것, 다른 사람들의 질투나 경쟁심 그리고 원한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서 항상 겸손한 자세로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것, 그리고 자신이 피해를 입었을때 그저 당하고만 있지 말고 적절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미래의 피해를 예방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결국 믿을만하고 안전한 세상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91페이지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

세상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이 아니면 안 되는것처럼 세상의 모든 짐을 혼자 지고 가는 사람들, 직장에서든 집에서든 어려운 일은 도맡아 하는 사람들, 사랑을 할떄도 애인의 요구를 다 들어주고 애인의 기쁨이 곧 자신의 기쁨이 되는 사람들, 항상 주기만 하고 받지 못하는 사람들. 그들에게는 자신이 어떻게 느끼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들을 움직이는것은 항상 자기 자신의 감정이나 판단이 아닌 타인의 필요와 감정이 기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은 오늘도 자기 주장을 하기보다느 언젠가 남들이 자신이 희생을 알아줄 거라 믿으며 힘든 일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천사'들은 그들이 노력한 만큼 인정과 대우를 받지 못한다.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데도 말이다. 왜 그럴까? 주변사람들이 모두 천사를 이용하려 드는 사악한 존재라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대개의 경우 천사들 스스로 무덤을  판다. 그들은 무의식중에 희생을 대가로 애정을 갈구하고, 희생함으로써 상대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하다느것을 증명하고 싶어 하며, 이로써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이러한 마음은 상대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천사에게 고마움을 느끼기보다는 왠지 편치 않은 감정을 느끼고 거리를 두게 된다. 169페이지

 

 

 

이상형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겪는 오류

이상형속에 숨어 있는 비밀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이상형을 품고 있다. 이상형을 만나 그(혹은 녀)와 열정적인 사랑에 빠져 행복한 결혼에 이르는 꿈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꿈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정신분적으로 볼때 이상형은 내 마음속의 어떤 면을 투사한 존재일 가능성이 높다. 이를테면 '보호해주고 싶은 여자'를 이상혀으로 꼽는 남자는 정작 그 자신이 누군가의 돌봄과 보호를 받고 싶어하는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갈망하는 것을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끌린다. 이들은 이상형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려고 하는 자기애적 시도를 반복하게 된다. 23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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