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에 들기 전과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소리 내어 읽어라. 이것은 실제로 뇌와 무의식에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이다. 무의식은 당신이 잠들었을때나 일에 몰입할때도 끊임없이 목표를 되새기고, 그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뇌에 명령한다. 이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나 기회를 포착하게 한다. 마치 자동차에 관심을 갖거나 자동차를 구입한후부터 의식하지 않아도 여러 기종의 자동차가 눈에 띄는것과 같은 원리다. 더블어 기억력은 잠자리에 들기전과 깨어난후에, 평소보다 30페센트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세상의 모든 고통은 지친 걸음을 잠시 멈추고 마음속을 들여다보라는 신호이다. 들여다보면 고통을 일으키는 온갖 생각이 사라진다. 슬픔을 스쳐가는 것에 매달리지 말라는 신호이다. 들여다보면 슬픔을 일으키는 생각도 사라진다.
내힘으로 안될땐 너무 애쓰지 마라. 내 팔다리의 힘도, 내 몸뚱이의 열정도, 내 두뇌의 생각도, 나를 휘감는 온갖 감정도, 사실은 바깥세상에 속한것이다. 바깥세상을 움직이는 모든건 내 마음속에 들어 있다.
바깥세상은 착각의 세계이다. 그 속에서 몸부림을 멈추고, 대신 마음속을 들여다보라. 들여다보면 무한한 공간이 열린다. 시야가 무한해진다. 내가 그토록 매달리던 것도, 붙들고자 해던 것도, 얻으려 애쓰던 것도, 죄다 허상이였음을 깨닫게 된다.
무한한 공간속에 사랑으로 가득한 무한한 존재가 들어있다. 그 존재와 분리될수록 나는 점점 작아진다. 그 존재와 하나가 될수록 나는 점점 커진다. 그 존재앞에 나의 모든 아픔과 두려움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맘껏 눈물을 뿌려라.
나에 대한 모든 비판과 심판을 내려놓아라. 날를 완전히 내려놓고 나의 모든것을 완전히 내려 놓았을때 무한한 존재와 하나가 된다. 그래야 비로소 참다운 안식을 얻게 된다.
참다운 안식속에서 모든 새로움이 태어난다.
우리가 목표를 정해놓고 실행하지 못하는건 실행 과정을 구체적으로 머릿속에 미리 그려 넣지 않기 때문이다. 과정 없는 결과는 없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실행할것인지를 구체적으로 그려 바라보면 그대로 일어난다.
과정이 구체적일수록 이미지도 그만큼 더욱 선명하게 그려진다.
초일류 스포츠선수들이 이미지 훈련을 할떄도 경기 과정을 최대한 생생하게 그린다.
그러다보면 우스컵을 거머쥔 장면도 자연히 쉽게 그려질수 밖에 없다.
과정을 생력한 채 억지로 성공 이미지만 그리려 들면 무의식적으로 의심이 스며들어 이미지가 흐려진다.
이미지는 의지로 그려지는게 아니라 고요한 마음으로 그려지기 때문이다.
모든 감정과 생각은 흘러가는 물결이다.
저항하면 그 물결에 휩싸인다.
저항하지 않으면 물결처럼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
그 변화무쌍한 물결의 춤사위를 고요한 눈으로 지켜볼수 있는건 누구인가? 바로 '진정한 나' 내 안의 관찰자이다.
인생살이에 지쳐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땐 어두운 생각과의 힘겨운 싸움을 멈춰야 한다.
멈추고, 몇발짝 떨어져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관찰하면 그냥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
어두운 물결이 흘러가면 밝은 물결이 밀려오고, 내 인생도 리듬처럼 흘러간다.
당신이 지금 이순간을 인생의 첫날로 생각할수만 있다면, 그래서 당신이 결코 좋은 기분일 수 없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저항의 생각들과 돈에 관한 후회같은 것들을 떨쳐 버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당신으 재정상황은 지금 당장 변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신은 단지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나는 지금 남은 인생의 첫 날을 맞이 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의 으뜸가는 목표는 기분 좋은 이유를 찾는것이다.
나는 기분 좋기를 바란다.
내가 기분 좋은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아무것도 없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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