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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끌어당기는 곳 ooo/그곳에 좋은 기운이 모인다

by 나는 누구 2020. 3. 12.

J라는 여성이 나를 찾아와 하소연했다. 그녀는 남편도 있고 자식도 있다. 원만하게 가정을 꾸려나가는 주부다. 겉으로 봐서는 남편과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문제는 내면에 흐르는 정이 없다는 것이다. 남편은 절대로 자신의 의견을 먼저 이야기하는 법이 없다. 항상 하는 말이 "좋아," "마음대로 해" 이런 말뿐이다. 명랑할것도 없지만 우울하지도 않다.

그러나 J의 입장에서는 허전하기 그지없다.부부라면 서로 의기투합도 하고 다정다감한 감정을 가져야 하지 않겠는가! J가 남편에게 그 점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하면 남편은 그때마다 "내가뭐 어때서?"하고 반문한다. 거기다 "하자는 대로 할테니 제발 시비 좀 걸지 말라"고 덧붙인다. 그러니 J로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남편은 그야말로 겉돌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남편이 밖에 나가서 하는 행동을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엄청 적극적이고 정열적인데다, 반대의견도 곧잘 이야기한다. 물론 이러한 행동은 아내가 없을 떄만 그러는것이다. J는 남편이 바깥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잇었다. 남편은 아내가 나타나는 순간부터 입을 다물고 모든 것을 아내에게 일임하는 것이다. 남편은 집에 돌아와서도 가급적 아내와 마주하지 않고 피곤하다며 방에 들어가 잠을 잔다.

물론 아내를 회피하는 듯한 행동은 하지 않고, 교묘하고 자연스럽게 피곤한 척하는것이다. 아내의 감정에 대해서도 철저히 눈치 못 챈척한다.J는 맥이 빠질수밖에 없다.남편은 절대로 화내는 법도 없다. 결혼 초기에 서로 사랑할때는 물론 화도 내고 의견도 많이 이야기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마음의 문을 닫고 내면세계를 단절해버린것이다.

 

남자가 이런식이라면 끝내버리는것이 옳을것이다. 특히 연애중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이러한 모든 상태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데 이유가 있다. 남편은 J가 이혼하자고 먼저 말하기를 기다리는것이 분명하다. 재산 때문인지 양육권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기가 먼저 이혼하자고 하지는 않는다.

 

오로지 아내가 지치기만 기다릴뿐이다. 하지만 J는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도 있다. 부질없는 희망이 아닐까? 나는 그부분의 J의 염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본다. 남편의 비겁한 행위는 5년 이상 지속되고 있었지만 아직 남편이 과감하게 행동하지 못하는것으로 봐서, 운명은 아직 J의편임이 분명했다. 남편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J에게는 어떤 기운이 필요할까?

이제 장소의 기운을 활용해보자.<주역>의 괘상에 곤위지라는것이 있는데 이는 무한한 땅이라는 뜻이다. 땅은 음의 집합체로소 양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 즉 남자를 끌어당긴다는 의미이다. 남자(양)는 단순하다. 음의 기운이 강하면 끌려오는 법이다. 그런 장소는 흙이 노출되어 있는 곳이다. 나무가 많고 숲이 우거진 곳은 안된다. 나무가 음의 기운을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바위는 좋다.

 

그리고 도심에서는 소음이 일체 없는 고요한 장소가 곤위지다.깊은 산속 사찰에 가도 그런 장소가 있다. 여자가 침묵을 지키면 남자가 움직이는 법이다. 이것이 바로 음극양의 원리이다. 음이 많은 장소에 가서 그 기운을 흡수하면 남자의 관심을 받을수 있다. 여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도 좋은데 이떄는 시끄러워도 상관없다. 여자의 시끄러움은 여자의 음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땅이 음푹 파인 곳도 음의 기운이 모여 있어 아주 좋다.

 

ㅡㅡㅡ책의 내용 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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