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window.T) { window.T = {} } window.T.config = {"TOP_SSL_URL":"https://www.tistory.com","PREVIEW":false,"ROLE":"guest","PREV_PAGE":"","NEXT_PAGE":"","BLOG":{"id":3461179,"name":"liguiyue","title":"나는 누구","isDormancy":false,"nickName":"나는 누구","status":"open","profileStatus":"normal"},"NEED_COMMENT_LOGIN":false,"COMMENT_LOGIN_CONFIRM_MESSAGE":"","LOGIN_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redirectUrl=https://liguiyue.tistory.com/77","DEFAULT_URL":"https://liguiyue.tistory.com","USER":{"name":null,"homepage":null,"id":0,"profileImage":null},"SUBSCRIPTION":{"status":"none","isConnected":false,"isPending":false,"isWait":false,"isProcessing":false,"isNone":true},"IS_LOGIN":false,"HAS_BLOG":false,"IS_SUPPORT":false,"TOP_URL":"http://www.tistory.com","JOIN_URL":"https://www.tistory.com/member/join","ROLE_GROUP":"visitor"}; window.T.entryInfo = {"entryId":77,"isAuthor":false,"categoryId":863759,"categoryLabel":"책"}; window.appInfo = {"domain":"tistory.com","topUrl":"https://www.tistory.com","loginUrl":"https://www.tistory.com/auth/login","logoutUrl":"https://www.tistory.com/auth/logout"}; window.initData = {}; window.TistoryBlog = { basePath: "", url: "https://liguiyue.tistory.com", tistoryUrl: "https://liguiyue.tistory.com", manageUrl: "https://liguiyue.tistory.com/manage", token: "tw3c6OydVaXbhpAgMsO6EOy/NSmO8bTog4ECje9UZtJZpvpWf+nYlkOuRnJz9SaG" }; var servicePath = ""; var blogURL = ""; 아주작은 습관의힘/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었을까?
본문 바로가기

아주작은 습관의힘/평범했던 선수들은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었을까?

by 나는 누구 2020. 3. 22.

평범했던 그들은 어떻게 세계최고가 되었을까?

1908년 이후영국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단한개 땄을뿐이며 가장 큰 싸이클 대회인 투르드프랑스에서는 110년동안 한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새로 감독으로 부임한 브레일스퍼드는 예전 감독들과는 다른 전략을 구사해야만 했다. 그는 이전략을 '사소한 성과들의 총합'이라고 불렀다.이것은 모든일에서 아주 미세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브레일스퍼드와 코치들은 그들의 사이클링 팀에 적용할수 있는 아주 작은 일들로부터 하나씩 바꿔나갔다.

사이클 안장을 보다 편하게 디자인하고, 타이어는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알코올로 닦았다. 선수들에게는 전기로 체온을 올리는 오버쇼츠를 입혀  사이클을 타는동안 이상적인 근육 온도를 유지하게 했고,몸에 생체감지 센서들을 부착해 운동할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생체적 반응이 일어나는지 파악했다.

 

또한 브레일스퍼드는 신경 쓰지 않앗던 부분에서 1퍼센트를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예를 들면 어떤 마사지 젤이 가장 빨리 근육을 회복시키는지 직접 테스트했으며 외과 의사를 고용해 각 선수들마다 가장 적합한 손씻기 방법을 가르쳐 감기에 걸릴 확률을 낮추기도 했다. 각각의 선수들은 어떤 베개와 매트리스를 사용했을때 숙면하는지도 일일이 파악했다.

심지어 팀 트럭 내부를 흰색으로 칠하기도 했는데, 먼지들이 경기전 세밀하게 조정된 사이클들에 들어가지 않도록 잘 보이게 칠한것이었다. 이런 사소한 조정들을 거친 결과는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나타났다. 브레일스퍼드가 영입된지 겨우 5년만에 브리티시 사이클링 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도로 사이클 및 트랙 사이클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2007년~2017년까지 10년동안 영국 싸이클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78개의 메달을,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66개의 금메달을, 투르드 프랑스에서 다섯번 우승을 따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걸까? 평범했던 선수들이 어떻게 세계최고의 선수들로 다시 태어난 걸까? 대단치 않아 보이는 차이들이 어떻게 최고의 성과로 이어진걸까? 사소하고 작은 발전들은 어떻게 이토록 눈에 뜨는 결과를 만들어내는걸까? 그리고 우리는 이것을 삶에 어떻게 적용할수 있을까?

 

매일 1퍼센트씩 달라졌을뿐인데

흔히 우리는 대단한 행위가 있어야만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한다. 살을 빼고, 회사를 설립하고, 책을 쓰고, 챔피언십을 따내는 등 어떤 목표들을 이루려면 어마어마한 개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압박한다. 1퍼센트의 성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가끔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때도 있다. 하지만 이는 무척이나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지극히 작은 발전은 시간이 흐르면 믿지 못할만큼 큰 차이로 나타날수 있다.

1년동안 매일 1퍼센트씩 성장한다면 나중에는 처음 그일을 했을때보다 37배 더 나아져 있을것이다. 습관은 복리로 작용한다. 돈이 볼리로 불어나듯이 습관도 반복되면서 그 결과가 곱절로 불어난다.어느날 어느순간에는 아주 작은 차이여도, 몇달 몇년이 지나면 그 영향력은 어마어마해질수 있다.

 

일상의 습관들이 아주 조금만 바뀌어도 우리의 인생은 전혀 다른 곳으로 나아갈수 있다. 1퍼센트 나아지거나 나빠지는건 그 순간에는 큰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그런 순간들이 평생 쌓여 모인다면 이는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있을지, 어떤 사람이 될수있을지의 차이를 결정하게 된다. 성공은 일상적인 습관의 결과다.

 

지금 당장 어떤 방법이 성공적이든 성공적이지 않든 그것이 중요하진 않다. 중요한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습관이 성공으로 가는 경로에 있느냐는 것이다. 현재 일어난 결과보다 지금 어디에 서있느냐가 훨씬 더 중요하다. 백만장자라해도 마달 버는것보다 쓰는게 더 많다면 나쁜 궤도에 있는 셈이다.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좋게 나오지 않는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