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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함이란 무엇인가?고요함의 지혜 고요함이란 무엇인가? 나의 실체는 고요함이다. 바로 지금 내가 읽고 있는 이 글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사고로 변환시켜주는 내면의 허공이며 맑은 마음이다.맑은 마음이 없다면 나는 인식하거나 사고할수 없다.그러므로 맑은 마음이 없다면 이 세상도 없다.내가 바로 맑은 마음이다.잠시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한 맑은 마음이다. 밖이 소란함은 안이 소란한 것이요,밖이 고요함은 안이 고요한 것이다.주변에 잠시라도 고요함이 내려앉을 때면 귀를 기울여보라.다가온 고요함을 바라보고 주시하라.밖의 고요함에 귀를 기울이면 안의 고요함이 깨어난다.마음이 고요해져야 주변의 고요함을 알수 있기 때문이다. 밖의 고요함을 알아차리는 그 순간 내 안에 아무런 생각이 아무런 생각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주시하라.다만 온 마음으로 바라.. 2020. 12. 17.
나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것이 비실체성/무아 무아 불교에서는 나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비실체성,무아,무자성이라고 설합니다. 실체적인 나,실체적인 무언가는 없다는 것이지요.모든것은 인과 연이 화합하여 인연따라 잠깐 생겨났다가 사라질 뿐이라는 것입니다.인연생 인연멸하는 것이지요.모든것은 이처럼 '있는것 같은것'일뿐 진짜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진짜 내가 아니라 나인 것같은 것일 뿐입니다.내가 늙고 병들고 죽는것 같지만,사실은 그런듯 보일 뿐입니다.세상도 진짜 세상이 아니라 세상인 것 같은 것이고,화가 나더라도 진짜로 화가 나는 것이 아니라,인연 따라 화라는 실체없는 무언가가 일어났다가 사라지면 그 뿐입니다.그 화의 에너지를 실체화시켜서 계속 되뇌이면서 화 속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화는 화가 아니라 화 난것 같은 것일 뿐이기 때문입.. 2020. 12. 14.
번뇌 그 자리로 뛰어들때 깨달음은 있다/번뇌즉보리 번뇌즉보리 괴로움,역경,아픔,슬픔 같은 부정적인 것들도 필요하다. 거기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 마라.그것이 일어나는것을 마땅 허용하고 받아들임으로써 깨달음은 더 빨라진다.괴로움,초조,질투,답답함,불쾌함 등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 마라.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수행이라는 잘못된 관념에서 놓여나라. 수행이란 바로 그 괴로움,초조와 질투,불쾌감이 올때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모든 노력을 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의,바로 그 괴로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 괴로움과 초조와 답답함을 살아주는 것이다. 도망치지 않고 바로 그 순간 일어나는 감정과 현실을 온전히 존중해주고 받아들여 주며 일어나도록 허용해주고 살아 주는 것이야말로 참된 명상이다.도망치거나 벗어날 필요가 없다. 그것이야말로 나를 깨닫게 해주기 위해 찾아온 .. 2020. 12. 11.
알아차림 명상/알아차림 알아차림 길을 걷다 걷다 잠시 쉬어갈겸 작은 카페한켠에 앉아 커피한잔과 따스한 햇살,들려오는 음악과 사람들의 재잘거림,지금 이순간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참을 이러고 있습니다.소리들은 왔다가 가고,사람들은 왔다가 가고,때때로 바람도 왔다가 갑니다.내 몸의 감각도 느껴졌다가 사라지고 생각들도 올라왔다가 사라집니다. 나라고 이름붙인 이것도 사실은 왔다가 가는 무엇이고,이 세상 모든것들,모든 존재도 모두 왔다가 갈뿐입니다.인연생 인연멸! 모든것들은 인연따라 생겨나고 사라질뿐입니다.그 이면에 그 생사에 다른뜻은 없습니다.무슨 이유가 있어서 뜻이 있어서 왔다가 가는것이 아니라 그저 온 우주법계의 무한한 중중무진의 법계연기에 따라 그저 인연이 모이면 왔다가 인연이 다하면 갈뿐입니다. 거기에 의미를 붙이고,중요도를 부여.. 2020.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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