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으로 삶을 바꾼 사람들의 체험단 1
피로감이 줄어들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심리상담사(40대, 여성)
제게 명상은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일의 효율을 높이면서도 정서적으로 안정된 일상을 보내기 위한 습관입니다. 일렇게 단언할수 있게 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7년전에 초프라 박사가 일본을 방문했을때 처음으로 명상에 흥미가 생겼지만, 명상 수업을 듣지는 않았습니다. 당시에도 나름의 방식으로 명상하고 있었으나 정해진 일과는 아니었고, 그저 필요하다 싶을때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단순히 흥미를 넘어 습관으로 삼기까지 가장 큰 장애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새벽 시간에 자리에서 일어나 눈을 감고 명상한다는 일 자체가 어쩐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명상 수업을 듣기 시작한것은 시간이 꽤 흐른 뒤의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첫수업 이후부터 일어난 변화는 저도 놀랄 정도였습니다. 그때까지 '약속없는 날에는 일찍 일어나면 손해' 라고 생각했을 만큼 휴일 낮잠에 익숙했던 제가 '명상을 위해 일찍 일어나고 싶다!'면서 스스로 기상 시간을 앞당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한 날의 활동량과 그렇지 않은 날의 활동량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그 장점을 체험하면서부터 명상하지 않고 아침을 맞이하는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명상후에는 사고가 뚜렷해지고 피로가 감소해 자연스럽게 일사의 흐름이 더욱 원활해졌으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도 늘어났습니다.
저만의 방식으로 했던 명상과 전문적인 수업을 받고 하는 명상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나만의 만트라, 신비한 힘을 지닌 문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역주)를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계기가 되어 변화에도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심리상담사는 제 직업 특성상 '인생을 풍요롭게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는 '표층의식'과 내면의 심리인 '심층의식'을 정리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상담자에게 전달해야 할때가 자주 생깁니다. 명상을 거듭하면서 머릿속의 사고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일이 가능해진 덕분에 상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무의식의 영역에까지 활력이 생겼음을 나날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명상이 일과가 되고 얼마간 시간이 흐르면서 가족과 친구들도 제게 일어난 변화를 알아차렸고,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들이 흥미난 있을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7년전 저와 같다는 사실을 꺠달았습니다. 그래서 용기 내어 명상 전문가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지금의 주위사람들과 함께 작은 명상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명상의 효과를 절감하고 충실한 일상을 영위하는데 작은 힘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명상으로 인생을 바꾼 사람들의 체험단 2
인간관계에서의 고민이 사라지고 마음이 안정되었다
회사 경영자 (30대, 남성)
20대 초반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영업직에 종사하는 동안 스스로 책임질수 있는 일을 더욱 열정적으로 하고 싶다는 결심이 생겨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사업목표와 계획을 수립하고 특기인 영업능력을 핵심역량으로 삼아 의욕적으로 일에 매진했습니다. 누구보다 일찍 출근했고 밤에는 막차 시간이 될때까지 일하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주말에 제대로 쉬어본 기억도 거의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일은 항상 1순위였고, 모든 체력과 시간을 일에 쏟아붓는 것이야말로 저 자신과 회사가 성장하는 수단이라 굳게 믿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름대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년간 좋지 않은 일이 이어졌습니다. 높은 연봉을 주기로 하고 채용했던 핵심인재들의 이직이 수시로 발생했고, 거래처로부터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장미빛이었던 신사업도 뚜렷한 투자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자금회전 악화와 사람에 대한 불신이라는 문제만을 남긴채 중단되었습니다. 일에 매달리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항상 수면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회사를 키우겠다는 마음보다는 실패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더 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악순환의 연속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었을 즈음, 친분이 있던 한 경영자의 추천으로 명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 보험사 직원으로부터 명상을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명상에 거부감은 없었지만, 당시는 회사 일이 잘풀리고 거래처와의 관계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던 떄라 짬을 내서 시도해볼만큼 내키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당시보다 훨씬 더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전문기관의 수업을 들으며 명상을 시작해보니 전보다 일이 수월하게 풀린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급한 판단도 줄어들고, 거래처와의 문제도 거의 사라져 스트레스가 확연히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원래 계획보다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명상하는 동안에는 저 자신의 내면을 조용히 들여다볼수 있는 동시에 사물에 대한 선입견과 집착으로부터 점차 해방되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험을 정기적으로 얻게 되면서 명상 후의 일상생활도 더 온전하게 유지되는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보다 차분해지고 마음이 안정되고 생각이 뚜렷해지고 시야가 넓어졌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다각적으로 볼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감정에 치우치거나 안이하게 판단하는 일도 줄어들었습니다.
한번 배우고 나면 따로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바람직한 결과를 기대 할수 있다는 점이 명상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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