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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대증요법이 불치병을 막는다

by 나는 누구 2020. 3. 4.

 

대증요법이 불치병을 막는다

염증은 혈류가 부족할때 생기는반응으로, 불편한 증상을 동반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몸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일상생활에서 이런 염증 반응이 생기면 그것이 왜 생겼는지 대한 고민없이 약국에 가서 약을  사먹는다든지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거나 주사를 맞는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불편한 증상을 빨리 없애는 것이 최고의 치료라고 생각하는 환자와 의료인이 만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항상 어떤 목적 아래 일어나는 것임에도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를 보고 당장의 불편함을 없애주는 처치라도 해주어야 하는 의료인이 증상에 대응하는 치료들, 즉 대증요법을 하게 된것입니다.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면서부터 아파 죽겠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을 보면 당연히 이런 치료가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할수 있을것입니다.그러나 이런 대증요법은 일시적으로는 증상을 환화시킬수 있을지 모르나 중상의 원인을 제거하지 않았기 때문에 증상을 억누르는 치료 효과가 끝나면 우리 몸은 살기 위해 더 큰 증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처음에는 한두 알의 약으로도 듣던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세알 네알, 나중에는 한주먹의 약을 먹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 아주 곤란한 상황에 접하게 됩니다. 그때가 되면 의료진은 이런 질병은 약으로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불치병이나 평생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하는것이 최선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억장이 무너질 이야기를 듣게 된것이죠. 평생 치료 될수 없는 병이라니 한숨만 나오고 특히나 젊은 사람에게 이런 진단이 내려지면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도 낙심합니다. 최근에는 어린 나이에 불치병 판정을 받고 평생동안 약을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유아기 청소년기부터 아토피, 류머티즘관절염, 소아당뇨, 궤양성 대장염 등의 질병이 이런 결과를 불러옵니다.

 

특히 가임기에 있는 20대와 30대 초반의 여자 환자들에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것은 두려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궤양성 대장염으로 약을 먹다가 유산을 네번이나 한 환자나, 결혼을 앞두고도 병때문에 약을 먹게 되어 혼사를 미루고 있는 여성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잘못된 정보로 인해 원인을 고치지 못하고 대증 치료에만 힘쓰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대증치료는 수많은 불치병을 만들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질벼은 불치병이 아닙니다. 원인을 모르는 의료진이 약으로만 증상을 완화시키려 하다가 그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것에서 시작된 이야기일뿐입니다. 우리 몸의 변화는 분명한 원인이 있고, 그러한 변화가 나를 살리기 위해서라는 사실에 입각하여 생각해보면 치유의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성 질환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을 잘 관찰해보면 대부분 증상이 발생했을때 처음에는 견뎌보다가 잘 안 되어 약을 먹게 됩니다. 이때 먹는 약들이 병을 완치시켜주는게 아니라 증상을 잠시 억누르는 약이다 보니 대부분 우리 몸의 회복 반응이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런 약이 체내에 들어오면 염증반응은 잠시 약화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염증 반응을 만들어야만 우리 몸은 회복되기때문에 약 기운이 떨어지면 더 심한 증상을 만들어냅니다. 그러면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의료진은 더 강력한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고, 우리 몸은 더 심한 증상을 일으키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만성 염증 질환은 결국 증상에서 벗어나고자 먹은 약이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기 위해 먹은 약이 병을 치료하기는 커녕 만성질환으로 발전하여 평생 약을 먹어야만 하는 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렇게 많은 약을 먹어서 증상이 사라지고 살 만하게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크고 중한 병이 몸에 생겨 어떤 환자들은 스스로 목숨을 마감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제대로 원인을 발견하고 그것을 없애기보다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대증요법이 결국 사람을 불치병으로 만들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 몸에 대한 정확한 정보, 즉 인간의 생리를 이해하면 대증요법의 약과 수술이 잘못된 것임을 분명 알수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질병은 나 외에 어느 누구도 다른 어떤 방법도 근본적으로 치유해줄수 없습니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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