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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말 황당한 엉터리 치료의 계보

by 나는 누구 2020. 3. 5.

의료의 역사을 들여다보면 많은 발전을 한것이 사실입니다. 전쟁터에서 상처로 인한 과다 출혈과 감염으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혈액 성분과 비슷하게 만든 링거액과 항생제를 써서 살려냈던 것들이 한 예가 될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의료 행위를 대단히 과학적이고 신뢰할만한 것으로 믿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그런 시각으로 다시 한번 들여다보면 웃지 못할 황당한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 의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생명이 걸려 있는 수술과 처치,약 처방 등 의료 행위의 부작용이 어느날 갑자기 발표되면서 뒤집어지는 결과가 반복됩니다.하지마 그에 대한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고, 또 합리화되는 곳이 의료 현장이 기도 합니다.

 

그 시기에 최선이었던 치료 행위가 시간이 흐르면서 황당한 것이 되어버린 몇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지금도 이발소의 상징이 되어 있는 빨간색 선과 파란색 선, 흰색 선이 돌아가는 원통 모양의 등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빨간색과 파란색은 우리 몸의 동맥과 정맥을 상징하고, 흰색은 붕대를 의미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상징의 유래는 중세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당시 의사들은 질병의 원인은 나쁜 피에 있다고 여겨 사혈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사혈을 하던곳은 이발소였는데 다시 말하면 그 당시 의사는 칼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이발사이기도 햇던 것이지요. 그런 이유로 빨간색과 파란색, 흰색이 이발소나 미장원의 상징이 되어버린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당시 이발사인 의사들은 가장 최고의 치료방법인 사혈을 사람들에게 너무 많이 행한 나머지 과다 출혈로 죽게 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얼마전에 해열진통제와 감기약에 들어있는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다고 해서 시판 금지된 사건이 있습니다. 지난 30여년간 아무 의심 없이 열이 나고 몸살이 생기면 약국에서 사먹었던 약들입니다. TV만 켜면 두통, 치통, 생리통에 먹어야 하는 약으로 알았고, 조금만 찬바람이 불고 재채기가 나면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먹는것으로 알았습니다.

 

저도 어릴적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 하신 어머님의 심부름으로 동네 약국에서 이런 약들을 사다 드린 기억이 있고, 또 조금만 감기 기운이 있어도 어머니는 부엌 한 켠에 박스째 사다 놓은 가정상 비약으로 머리에 수건을 두른 소녀가 나오는 해열진통 드맅크제를 비틀어 제게 마시게 했습니다.

그 익숙한 약들이 이제는 신경계 이상을 일으키고 호흡 곤란을 비롯해 피부 질화까지 온갖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유통되고 있는 약들과 수술 등이 향후 30년 뒤에도 쓰이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 생각에는 거의 다 바뀌어 있을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부작용이 없는 약은 없고, 그 약을 대신할 신약은 계속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약 역시 시간이 지나면 알지 못했던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그제야 위험하다는걸 알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하자면 지금 사용되는 현대 의학적인 방법들은 적어도 30년 정도 지나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알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잘못된 길로 가고 있는지조차 알수 없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는 최고의 병원에서 최고의 의사들이 환자들을 위해 치료하던 방법들조차 시간이 흐르면서 잘못된 것임이 밝혀지고 부정되는 사례들이 많았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믿고 먹었던 약과 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받았던 수술이 얼마 지나지 않아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이었다고 발표된다면 이 황당함과 억울함을 누구에게 호소할까요? 이처럼 한 앞날도 알수 없는 것이 의료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결국 건강에 대한 변함없는 진리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노력하는 것뿐입니다.

 

ㅡㅡㅡ책의 내용일부 발췌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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